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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ar

질 빌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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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18 ~ 1982.5.8


 

"Young Lions": 1979 French Grand Prix
Gilles villeneuve vs Renè Arnoux best about 1979 F1






 

"그와 프랑스에서 그런 승부를 벌일 수 있었다는 것은 내게 크나 큰 영광이였다. 사실 그날 나는 그에게 질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그것을 그의 옆에서 달리면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최고의 드라이버이다. 그런 그와 함께 그렇게 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선물이였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화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고의 승부를 벌였다.더 이상 그에 대해 무슨 말이 필요한가? 최고의 드라이버이다"

- 르네 아누 (Rene Arnoux)



나와 질은 같은 동네에 살아서 피오라노에 테스트를 하러갈 때 항상 같이 갔다. 그때마다 질은 자기가 자동차를 몰겠다고 하였다. 그는 자동차 안에 타면 스피드에 미친 사람 처럼 전속력으로 달렸다. 하지만,나는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편안했다고 할까? 그리고 출근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는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의 손이 간 것들은 정말 한계까지 간 것처럼 비실 비실되었다. 자동차는 물론이며 그가 나중에 헬리콥터 조종술을 배우고 나서 출근을 헬리콥터로 하였는데, 헬리콥터도 전속력으로 밀어 붙혔버려 헬리콥터의 성능은 말이 아니였다. 헬리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질은 헬리콥터 조종을 좋아했다. 아마 재능이 있었다고 할까? 조종법을 배운지 2시간만에 호버링 시킬 줄 아는 인간은 드물것이다. 어느날, 그 자식이랑 나랑 피오라노 테스트를 끝내고 모나코로 향하고 있는데 계기판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궁금해서 질에게 물어보자 별거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중간에 한 이탈리아 공항에 내렸고, 질이 세관에서 몇가지 서류를 처리하고 있을 때 나는 비행 매뉴얼을 들쳐보았다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써져있었다 빨간등의 점등은 배터리가 과열 되었다는 뜻입니다. 잘못하면 폭팔할 수 도 있습니다. 30초안에 헬리콥터를 착륙시키시길 바랍니다. 나는 그때 질에게 달려가서 야 이 미친 놈아! 배터리가 오버히트해서 터질지도 모른다는데 뭐가 어째?! 그러니까 질은,아 괜찮다니까 얼른 타! 그러고나서는 불안함 마음으로 다시 모나코로 향했는데 조금 날라가다 보니 다시 빨간 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질 한테 빨리 착륙시키라고 소리쳤고 질은 쉬쉬쉬~ 하고는 엔진의 시동을 꺼버렸다. 우리는 자유 활공을 하는 것이였다. 고정익 비행기도 아닌 회전익기로…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더군…질은 엔진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를 식혔고 잠시 후 다시 시동 후 건 후 다시 날아갔다. 그것을 몇차례 반복해서 모나코에 도착한 나는 바로 내려서 씨발! 다시는 니 헬리콥터 타나 봐라!!! 어째든 그 일로 나는 질이 정말 무서운 걸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는 다시는 그의 헬리콥터에 타지 않았다."

죠디 쉑터 (Jody Scheckter)



"질은 특별했다.우리 모두는 그를 팀으로 데려오는 것을 꿈을 가지고 있었다.그가 가진 장점은 그 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능력, 그가 가진 머신을 가지고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일구어 내는 것이다. 그 시대에 우리 모두의 경쟁자였다."

- 쟝 세이지 (Jean Sage)




"그는 테스트가 있을 때면 우리집에 와서 가끔 자고 가기도 했다. 그러면 아침을 내줄 때는 항상 스테이크와 뜨거운 토르텔리가 있어야 한다. 그는 더운 여름 날에도 이 음식들을 거침없이 먹어 치우고 나서는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하고 차거운 물 한잔을 단숨에 들이 마시고 테스트장으로 향하고는 했다."

- 브렌다 버너 (Brenda Vernor)




"그는 결코 나를 막지 않았다.만약 내가 코너에서 먼저 우위를 점했다면, 그는 다음 코너에서 승부를 걸 망정 결코 치사하게 나의 진로를 막는 짓은 하지 않았다. 깨끗이 보내주었다.그런 그의 응답을 보고 나도 똑같이 승부를 벌이고는 했다. 정말 다른 표현이 없다. 찬사가 아깝지 않은 최고의 드라이버이다."
-알렌 존스 (Alan Johns)



"내가 79년 질의 고향에서 우승한 것은 그에게 좀 미안한 일이였다. 그러나 그 날 경기는 나에게 엄청나게 힘든 경기였다. 내가 그를 제치고 3초 정도 앞서며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그 정도 차이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음 코너를 빠져 나와 미러를 곁 눈질해서 보니, 미러는 붉은 색으로 가득차 있었다. 정말 머리털이 쏫아 오를 정도로 쏘름끼치는 순간이였다. 조금 더 빨리 달려서 그를 떼놓아도 몇 코너를 돌고나면 그는 내 뒤에 바로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따라 잡을 수 있는 것일까 하는 혼돈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정말 내가 그때 가진 힘을 다해 머신을 내 몰았다. 만약 내가 어디 한 군데서라도 선두를 내주면 다시는 그를 제칠 수 없을 것 같은 본능적인 감이 들었다."

- 알렌 존스 (Alan Johns)



"당시 우리 FW07은 최고의 머신이였다. 그리고 알렌 이라는 최고의 드라이버가 몰고 있었다. 그러나 그와 무전기로 대화하면 항상 그는 페라리 머신에 대해 계속 걱정하였고, 우리도 우리 앞을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질의 페라리를 보고 놀라고는 했다. 그 당시 가장 힘든 상대였다."

- 프랭크 윌리엄스 (Frank Williams)




"내가 아버지와 가장 좋은 기억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였다. 정말로 그렇게 좋았던 기억이 없다. 크리스마스 때, 아버지가 파워 보트에 나와 동생, 그리고 어머니를 태우고 바다로 나갔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와 동생은 아빠 더 빨리요! 를 계속해서 외쳐되었고 아버지는 그에 응답이라도 하듯, 미친 듯이 내달렸다. 반면 어머니는 너무 무서워 하셔서 다음부터는 우리가 아버지와 파워 보트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짓 같기도 하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정말 좋았다."
-쟈크 빌너브 (Jacques Villene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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