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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Tamiya Mclaren SLR 722 Edition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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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래진...하아..

 

손봐줘야하는 부분인데..

 

솔직히 이 부품을 써야하나 하는 결정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일단 아랫부분을 절개했구요..

 

절개한 이유는 안쪽 파팅라인을 다듬어줘야하는 이유와

 

카본 데칼을 입혀야 하는것 때문에

 

부득이하게 절개했습니다.

 

절개하고보니 파팅라인 예술입니다..

 

요즘 나오는 래진 피규어들도 어느정도 파팅라인을 수정해서

 

리케를 뜨는데..

 

마치 90년대초 초창기때 피규어를 만드는 심정입니다.

 

 

 

 

 

 

윗부분도 두께가 들쭉날쭉해서 다듬어준다기 보단

 

 타미야제 프라파트의 상단부분을 사용하는게 어떨까 할 정도입니다.

 

 

 

 

상단을 타미야로 조합해 봤습니다.

 

 

 

 

 

사포로 갈아내도 끝이 안보입니다..

 

 

 

 

 

뒷면도...

 

여기다 카본 데칼을 입혀야하는데..

 

이런 수축/단차 수정 작업 없인 불가능하죠..

 





 



 

 

 

가동힌지 부분...

 

이거 나중에 보시면 대박 욕 나옵니다.

 

 

 

 

 

설명서상에 나와있는 방향으론 말구유통 같은 부위가

 

위로 향하니 조잡함이 약간 보여 반대로 결합했습니다.

 

 

 

 

가동부위는 0.3mm 곤충핀 쓰다남은 몸통으로 사용했습니다.

 

몇번 가동하니 빠지길래 어차피 재료도 조잡하고 제손도 조잡해서

 

확실한 고정을 위해 꺽어줬습니다. ^^;

 

 

 

 

에칭부품중 1/3정도는 사용을 안해도 될부품들이 있었습니다.

 

21번 부품은 사용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이렇게 바디부위에 부착됩니다.

 

 

 

 

나머지 반대쪽은...

 

실차에도 없는건지 공개된 사진상 한쪽만 나와있어서

 

한쪽만 부품화한건지는 미스테리입니다.^^;

 

 

 

 

 

 

페달부위입니다.

 

 이부분도 에칭은 사용을 안하고, 프라부품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튀어나온 돌기를 칼로 살짝 까주니 자연스레 검정이 보여지더군요..

 

개인적으로 프라부품 자체도 두꺼운데 이 위에다

 

에칭까지 올릴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했었습니다.

 

 

 

 

다음은 바디 옆구리부분..

 

이부분도 사실 전에 실버를 만들었을때

 

 뚫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가조립을 해보시면..

 

프라부품 자체가 두껍습니다.

 

 

 

 

 

 

 

더군다나 뒤쪽은 다른 부품들로 막혀있구요...

 

 

 

 

위사진은 전에 실버를 만들면서 제작기로 썼던 사진일부입니다.

 

 

 

 

 

 

실버는 해봤으니 검정계열을 해볼까요.

 



 



 

 

 

 

Ka-models제 에칭이 사이즈가 안맞습니다..

 

간격이 붕붕~뜨네요..

 

이건 뭐 하나같이 KA에서 오류 종합세트로 6만원에

 

팔려고 작정 한 구성입니다.



 

 

 

 

 본네트부...

 

엔진 헤드 SLR 글자 박힌 양옆의 저 은박이 네모진거..

 

 

 

 

 

요거..에칭을 붙이기전에 프라파트 부품을 좀 깍아줘야합니다..

 

좀 덜 깍았지만 타미야 몰드의 사이즈와

 

KA에칭의 사이즈가 다르긴 하네요.

 

 

 

안그러면 본네트의 에어덕트부와 간섭이 생깁니다.

 

 

 

 

 

 

 

헤드라이트는 블랙배젤...


 

 



 

 

리어 디퓨저와 프론트 립은 카본을 올리고 슈클,

 

콤파운딩후 곤충핀 머리로 리벳표현 마무리.

 

 

 

 

도어 파이프쇽 추가..

 

 

 

 



완성이 90%에 가깝게 순식간에 밀어부쳤지만..

 

아직 해결 안되는 KA제 래진 본넷과 휠이 남아있네요.

 

 

KA제 래진 본넷도 전체적으로 크기 수축이라 타미야 바디에 안맞는데

 

본넷 가동 힌지도 병신입니다.

 

수직각이 나오지도 않고요.

 

 

 

11자 평행일치도 안됩니다.

 

 

 

 

그리고 힌지 구성이..

 

 

 

이거 뭐라고 해야하나요..

 

킷박스 상자를 예를 들면.

 

뚜껑 박스와 속상자의 사이즈가 같다고나 할까..

 

뚜껑이 안씌워지는 겉뚜껑과 속상자 사이즈가 동일해서

 

사이즈 오류 난거라고 이해를 하심이.

 

 

 

 

 

 

정상적이라면 속상자로 보여지는 부분이 폭이 작아야하죠..

 

그런데 겉 뚜껑겪인 애랑 똑같아서.

 

뭐 가동이야 되는데 속도 비어있어서 볼품은 없습니다.

 

 

 

 

다 구겨버려야 한다는..

 

 



이걸 왜 이렇게 만든거지?

 

래진 본넷도 앞 코부분인 센터도 한쪽 쏠림나오고..

 

이건 뭐 래진 사이즈 수축에.. 에칭도 사이즈 오류에..

 

 

KA-MODELS결론...

 

래진 부품으론 시트.. 좋습니다.

 

범퍼부, 본넷..쓰레기입니다.

 

본넷이 전체 크기가 작아서 A/S받으러 갔는데

 

거기 직원이('블ㄹ'라는 닉 쓰시는 삼합회분 이x환?)하는 말이 

 

드라이기로 열 가하면 늘어납니다..라고..

 

이봐요..님하..

 

래진에 열 가할때는 틀어진곳 바로 잡을때 쓰는거지

 

엿가락 처럼 녹을정도로 해서 늘리는게 아니란 말이오. 

 

그리고 교체해 주겠다면서 건내준 새 래진 본넷..

 

이것도 전체 크기 수축오류오.

 

마스터 실리콘 형틀 자체가 이미 수축된 모양으로만 캐스팅 되는데

 

백날 A/S부품 받아봐야 다른 래진 사출물도 전체 크기가 수축된걸 주는꼴임.

 

휠..에러입니다..

 

범퍼도 에러입니다.

 

제일 크게 722로서 차이가 보여야 되는 익스테리어 부분인데..

 

컨버전 키트로서의 6만원이란 돈은 어떻게 보면

 

사소한 금액일수도 있고,

 

키트보단 비싼 큰 금액일수도 있습니다.

 

만드는 내내 든 생각은 이 한제품으로 KA-MODELS의

 

모든 제품군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722컨버전을 접해본 제 입장에서 래진의 경우는 문제가 심각했고

 

좀더 제대로 성의 있게 만들어 주었음하는..

 

 

 

PS: 

 

도꾸형님한테서 전화가 왔는데요..

 

K 양대표가 제 글 내려줬음한다는 부탁을 도꾸님한테 하셨다고..

 

아니 왜 저한테 말씀하시지 숫기가 없으시나..

 

뭐 영업방해로 고소하시겠다고 하셨다는데.. 고소하세요.

 

전 소비자로서 제품값 6만원 다내고 쓰레기를 산거였고

 

하자가 발견 된것에 대해 A/S를 요청해서 받은 그 부품도 

 

역시나 원본자체가 하자가 있던거라서 복제된 본넷과 범퍼부 캐스팅 파트는 

 

계속적인 하자품으로 나온것 같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여기까지의 사실 인정하시겠지요?

 

제품을 제대로 만드시고 테스트까지 하셨다면 이런일 없겠지요

 

성지순례들 오시라고 이글 안 내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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