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창고 개방용 훼라리 250LM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튼 작업 개시했습니다.
그릴부위가 맘에 안들어서 구멍을 뚫습니다.
일단 드릴로 뚫어놓고..
열선 커터기로 대충 자른다음..
평줄로 갈아냅니다.
원형 부위는 원형줄로 갈아내주죠..
바디 안쪽의 휠 하우스도 얇게 보이기 위해 800방 사포로 갈아줍니다.
파팅라인이 보이시죠?
단차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여기도 있네요..
종이사포로 다 갈아줘야합니다.
프론트 그릴의 몰드도 성형되다 말아서 아트나이프로 좀더 깊게 파줍니다.
본넷 흡기구쪽도 뚫습니다.
구멍 두께가 상당해서 이것도 얇게 도려내야 합니다..
같이 작업 들어간 250gto 본넷 구멍처럼요.
뒤는 아직 깔끔해지지 않아서 더 갈아내야 하고요..
안쪽에서 그릴을 덧대는데. 사출 두께가 두꺼워서 에칭 그릴이
한참 떨어져 보이겠네요. 이 부분도 좀더 얇게 갈아야합니다.
다음은 타이어 휠 테두리가 고르지 못해서 갈아주기로 했습니다.
타이어 상태도 좋지 않아서 고른 표면을 위해 갈아줍니다.
군제 병 서페이서 1천방짜리를 붙으로 찍어서..
수정부위에 발라줍니다..
어느정도 걸쭉한 상태지만, 굳으면서 신너성분이 증발.
기포가 생성될수 있으니 처음부터 많이 바르지말고,
약간 묽게 신너를 희석하여 살짝 여러번 발라주면서 굳힙니다.
굳은다음 사포로 수정할 부위를 갈아주면 됩니다.
참고로 실차에선 이 분할선이 없습니다.
0.3mm 드릴날이 부러졌습니다..
3개중 3번째 마지막이었는데...
ㅜㅠ 이거 대량으로 청계천에서 사놔야할것 같네요.
휠의 샤프트를 조립해본 모습입니다..
좌우로 요동 칠정도의 유격이 많습니다.
아오시마 키트를 만들다보면 와셔캍은 이런 파트가 남아돕니다..
양쪽에 끼워넣으니 안정적이 되는군요.
슈퍼스케일에서 보내주신 메탈 포인트로 치장..
짧은 머플러도 짤라내 버리고 프라봉으로 길게 새로 만들어 붙입니다.
실차는 이정도로 더 길게 나와있고,
원 프라스틱 파트의 배기구멍이 지멋대로라
센터 새로 잡고 핀바이스로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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