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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Progressive: Tamiya BMW 320i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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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의 장판 데칼들..마크 소프터가 무의미하게 반응이 없네요. 에나멜등으로 땜방 들어가야합니다.

바디에 붙이는 자잘한 데칼들은 갯수가 적어서 썰렁해 보이네요.

원래는 다른 버전으로 하려했습니다.







그런데..이 데칼 메이커가 뮤지움 콜렉션제인데..ST27제가 절판이라 못구해서 거금을 들여 해외서 구했건만..

 

'하이테크 데칼(하쿠리)'이지 멉니까..

 

'하이테크 데칼'이란 기존 데칼지 위에 얇은 필름이 한겹 더 있어서, 그 안쪽에 인쇄된걸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어릴적 풍선껌 사먹으면 들어있던 판박이 생각하세요.

 

판박이 뒷면에다 침을 욜라 바르고 손이나 어깨..등등에다 붙였다가 떼면 판박이 그림이 그리루 붙어버리는 식 입니다.

 

이것은 '카토그라프' 데칼이 나오기 이전에 혁신적인 데칼 제조 방식이었지만,

 

카토 그라프가 나오고 모델러들에게 욕만 쳐먹게된 방식입니다.

 

요즘은 이런 방식 안씁니다.이런방식이 나온것은 데칼그림의 주변 군더더기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방법이었는데..

 

단점이라면, 곡선에는 무용지물(빳빳한 필름지가 수평을 유지하려듭니다), 다 마른후 얇은 필름을 제거시

 

인쇄된 데칼 그림이 키트 표면에 안붙고 필름에고스란히 붙어서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사용에 상당히 까다로운 방식이고, 몇번 참고서 시도했지만 성질 버리겠더군요.

 

결국 다 제거한후 쓰레기통으로 직행..원래 키트의 데칼을 썼습니다.

 

이런저런 메이커를 떠나서 카토 그라프가 그부분이나 마스 소프터 반응 등등..최고네요.

 

나중에 ST27제로 재발매를 하게되면 그때다시 시도해 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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