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시즈오카 하비쇼

 53회 시즈오카 하비쇼가 5월15~18일까지 열렸습니다.

 

오토모델만 추려봤는데요..

 

우선 에브로사의 1/20 로터스 88

 

타미야의 금형기술자분이 따로나와 98년도에 설립해서, 아직은 오토모델만 생산하고 있는데요.

 

주로 다이캐스트 미니카로 이름을 알리다가 얼마전부터 인젝션도 손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제품수는 많지 않습니다만..

 

올드 F-1과 시트로엥을 제작자가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아오시마의 자국차량인 토요타 크라운 하이브리드 로열살롱 G'12..

 

자국 대형차량 키트화라 모든 부품을 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20인치 휠버전 패키지.

 

 

 

 

 

 

 

 

다음은 아오시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쿠페 다음 순차적으로 나와줄것이라 믿었기에..

 

후지미가 아닌 아오시마가 손대서 다행이군요.

 

 

 

 

루프는 탈착 가능하고, 쿠페와 차이가 휠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사이즈도 1인치씩 커졌다는게

 

실차 이야기인데 킷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휠을 인치업 시켰습니다.

 

제가 쿠페로 만들었을때 보다 휠/타이어가 더 커진 느낌입니다.

 

엔진룸 후드도 로드스터형으로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아직은 지지대가 해결되지 않은것 같고, 사진상으로 가동식은 아닌 탈착식 같네요.

 

 

 

 

 

 

아오시마 mclaren f1 gtr lemans 24th #44

 

후지미에서도 건드리고 있는 mclaren f1 입니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r-sv 2010 gt1 spa #25

 

블랑팡 버전입니다.

 

원래는 6월중 출시예정인데 7월로 연기되었네요. 사연이 있을듯..

 

 

 

 

 

그리고 아오시마에서 수입을 결정한 벨킷사의 제품들..

 

 

 

 

 

 

다음은 타미야의 1/12 빅스케일 datsun 페어레이디 스트릿 버전..

 

 

 

 

와타나베 8스포크 휠이 추가.

 

 

 

 

1/24 934 rsr porsche vaillant 베일란트 버전..

 

 

 

 

1/12 두카티 파니갈레S..

 

 

 

 

타미야의 페라리 찬조출연..

 

 

 

 

 

에브로의 1/20 tyrrell 003도 출시임박..

 

 

 

 

 

 

 

에브로의 시트로엥 1/24 renault 4L 풀오픈도 나오네요.

 

 

 

 

 

 

그리고 제일 기대작인..

 

beemax 뚱벌제 쉐보레 크루즈 1.6t가 나옵니다.

 

'뚱벌제'는 제가 붙인거니까 다른분은 부르고 싶으신데로 부르셔도..

 

홍콩 마카오에 있는 금형업체이며 아오시마와 협력관계의 회사입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했었죠...

 

http://ferrari-f40.tistory.com/2022

 

대우->GM대우->chevlolet 한국GM 으로 국내차 메이커명이 바뀌고서

 

이 차종덕분에 대인기를 누렸고, 국내 군산 공장과 미국, 호주 3나라에서 각각 생산됩니다.

 

gm대우시절엔 미션이 보령에서 생산한 미션이 들어갔고

 

쉐보레로 사명이 바뀐뒤에까지 나오다가 최근에야 아이신 미션으로 바뀌면서 차값이 올라갔습니다.

 

차체 프레임이 탄탄하고, 핸들링, 하드한 서스..차의 기본은 이것이다 할정도로 

 

가격대비에 납득할 정도입니다.

 

차를 바꿀때 당시 안정성에 한참을 고심했었던 차 이기도 했습니다.

 

국내 보배같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상대차와 사고난 차량 사진중

 

크루즈만 본넷과 A필러가 멀쩡해서 튼튼하다 못해

 

탱크,서민슈퍼카등..별의별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이유가 1.6,1.8 말고 2.0 디젤의 경우

 

당시에 나온 소형차중에서 150마력, 32.6 토크로 연비 14~5L로

 

같은 차종대비 나무랄데가 없었으니까요..(배기량때문에 중형세금을 내지만.)

 

월드카이기도 하며 자국차로 볼수 있다는 데서 관심이 많이 갔던만큼

 

킷화 소식이 들렸을때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소유차종 이기도 하지만 그것뿐이 아닌 국산차라는 이유만으로도

 

필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cad도면 보면 실내 뒷선반이라던가 센터페이시아, 공조기모양, 하체바닥부 등

 

도면 그대로 설계를 잘뻡아서 사출물의 디테일도 굉장히 잘 뽑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킷화되는 모델은 wtcc 출전 차량인데. 쉐보레는 2012년을 마지막으로

 

wtcc에서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24전중 21전을 이 크루즈로  원투 피니쉬 석권하고 은퇴군요.

 

아마 예선 1,2,3 위 폴포지션 3차종의 데칼버전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마지막 마카오에서 열린 2012년 최종시즌 레이싱을 펼치고

 

챔피언이된 영국인 huff의 차량이지요..

 

 

 

 

 

 

 

 

 

 

예선 1,2,3위 폴포지션을 따낸 3차종의 바리에이션 데칼.

 

1위 영국인 huff

2위 프랑스인 muller

3위 스위스인 Menu

 

결국 마지막 시즌에선 1위 챔프로 huff가 되고 2위는 Menu가 됩니다.(Muller 지못미)

 

 

여튼 3가지 바리에이션임을 알리는 내용.

 

 

 

 

 

 

 

이제는 입이 아픈..국내 아카데미 그랜저hg...

 

아오시마의 자국차량인 크라운정도로 뽑지도 못할거면서..

 

도면받아 제작했단 소리 어디가서 하지 말았음 싶겠더군요.

 

저라면 완구데미 그랜저 HG 몇대 사주느니 보다 이 쉐보레 크루즈 킷 한대 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