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메이크
5월 26일 생생 정보통 방송을 보고 엥? 동네 근방이네? 하고서..
오늘.. 방문했습니다.ㅋㅋㅋ
사람마다 맛 평가가 다르겠지만.
1인 9900원에 중식 뷔페를 이용할수 있다는것과,
짜장은 제입맛엔 안맞았지만, 짬뽕은 국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게 문앞 사진입니다.
이전에 화풍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그릇에 화풍이라고 쓰여져있고, 맛 리뷰에도 2011년도까진 후한점수를 받았던듯 합니다.
보통 중식 요리먹고 나서 몇시간 뒤면 물이 멍청 먹히는데
음식 간이 일단 짜거나 맵거나 극단적이지 않은 살짝 심심한 수준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중간에서 중상정도 였습니다..
큰기대는 하지 마시고 면류보다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요리를
먹을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셔야 합니다.
위치는 수유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수유사거리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셔야 합니다.
주차불가에 오전 11시부터 영업이고요..
낮12시 부터 자리가 다 찼습니다. 실내 테이블이 6-7개정도니까.
꽉차면 나중 오신분들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저녁때는 거의.. 자리없다고 보셔야...
7-8년전에 한성대역쪽에 2층짜리 제이드가든 중식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이후로
중식요리가 비싸고 다 고만고만 하겠지 했는데..
여기는 정말 싸게 중식 요리를 배부르게 먹고올 수 있었습니다.
오는 내내 목에서 올깍거릴정도..
그런데 연짱 두번은 못가겠음.
중식 특성인 기름진 음식이라서 다른 음식 배불리 먹는것에 비하면
2배는 빨리 배부르다는 느낌이 와요.
맛이 딱 생각나서, 저렴해서 라기보다는
잊혀질만 할때 한 1년에 한 두어번쯤? 가볼까 정도임.
모임자리, 회식자리 성격은 없고,
가족단위보다 연인 둘이 데이트 가는길에 들려볼만한 성격이 큼.
PS:500ml 콜라도 테이블당 1병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인수대로 아닙니다.
PS: 추가내용
2015년 6월 이후 뷔페는 이제 안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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