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벨트의 교체.Kx models->t2m seat belt
국내 K사 시트 벨트 에칭셑에 들어있는 고무재질 백화..
벨트 재질로 쓰라는 표현재인데.
백화현상이 생겼습니다.
일부를 따서 물로 씻어내봐도
백화가 온 부위는 사라지지 않네요.
장력도 처음때와 달리 양쪽에서 잡고 살짝만 당겨도 힘없이 툭 끈어집니다.
적당한 탄성이 있어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던것 같습니다..
직사광이 안닿게 실내 케이스에다만 보관해온..
기존에 작업중이던 벨트도 확인해보니 백화가 왔더군요.
재질을 바꿉니다.
기존 고무재질을 제거하려고 핀셑으로 잡으니 가루처럼 부스러지네요.
그리고 백화가 되면서 경화도 된듯 휘어진 모양새로 굳어있습니다.
탄성은 이미 사라졌다고 봐야죠.
양쪽 모두 교체해줬습니다.
제품 사용후에 저처럼 동일 현상 있으신분들 계시나요.
일제 제품으로 나온것도 비교해봅니다.
ST27제의 파스처럼 뒷면에 하얀 접착 성분이 있는 벨트도 문제가 있습니다.
본딩성분만 믿고 붙였는데 세월이 지나니 떨어지거나
옆에서 보면 부분적으로 하얗게 삐져나와서 보기도 싫고..
적용한것들도 교체 예정..
K사것은 변질로 인한 쓰레기통행..SRG..
참고로..
싵벨트 형태에 대해서인데요..
간혹 디테일업 메이커에 따라 벨트 양끝단에 박음질이 된것이 있습니다.
공단 리본으로도 불리는데, 올이 풀리기 때문에 끝단에 박음선이 필수가 된것입니다.
이렇게 생긴것 많이 보셨을겁니다.
디테일 끝판이라 불리워지는 MFH사의 싵벨트도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실차를 보면 끝단 박음선이 없습니다.
일반 승용버전도 양끝단 박음선이 없네요.
모형용으로 쓰실려면 박음선이 없는 모양을 쓰세요.
T2M제에 양끝단 박음선이 없는 제품도 있으니 원하시는 제품으로..
실차처럼 착 가라앉은 느낌을 표현하려면 뒷면을 본드를 칠하거나해서 붙여야합니다.
안그럼 붕붕 떠버려요.
MFH나 공단 리본같은 천재질은 자체 두께가 있어서 오버 스케일로 보일수 있지만,
필름 재질의 t2m은 굉장히 얇고 뒷면이 접착성분이 있는 5000번대 제품(에칭,스티커,데칼포함된 고가)과
싵벨트 표현제만 있는 2000번대 제품 으로 나뉩니다.
뒷면 점착 성분의 것중에는 바로 때서 쓸수있게 재단된것과 안된것 두종류가 있고
여기서 스케일별 1/20과 1/24 두가지로 한차례 또 분류되며,
제품코드 색상별 A~G로 나뉘고 뒤에 숫자는 직조물의 크기 M과 S 두가지에 Thin이냐 Thick로 또 나뉩니다.
조합해보면 제품군 수가 어마어마 하죠.
그중 일부만 국내샵에 재고 있는것만 구했고 앞으로 이것을 사용하려 합니다.
PS:
2019년 7월부로 국내 KP Shop의 재고로 있던 T2m,top studio,crazy modeler 제품 전량은
국내 판매율 저조로 인해 모두 일본 피니셔즈 본점으로 넘겨집니다.
PS2:
2020년 5월부로 일본 피니셔즈에서 말레이지아의 베키샵으로 전량 넘어갔다고 합니다.
PS3:
Kx 전제품 가격 인상이 은근슬쩍 있었습니다.
인상 공지는 자사홈피든 소매점이든 없던것 같네요.
기존 12,000원에서 15,000원으로 인상시켰습니다.
포함된 벨트재질은 4점식 6점식을 사용하는 차량은 경주용 차량들이 대부분이고
검은색보다 빨강,파랑,녹색등 다른 색을 사용하는게 많습니다.
차라리 검은색 벨트는 빼주고 에칭만 넣어 가격을 낮춰서 판매되면 좋겠네요.
어차피 벨트는 따로 입맛에 맛게 구매하는분들이 대부분일테니까요.
1/20에서 벨트재질 뺴고 에칭만 들어간것은 1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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