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이코넨 전시
https://m.booking.naver.com/booking/5/bizes/665140
어제 다녀왔습니다.
근처 사무실에 계시던 구피님과 만났는데요.
손님 오신다고 20여분 보시다가 먼저 가셨네요.
입구앞에 전시되어있는 1/8 amalgam제 917K..
2천만원 상당의 가격대.
356A Speedster.. 이날은 호로를 씌웠네요.
배기구가 범퍼랑 연결된..
폭스바겐 비틀때 범퍼 디자인이 이어져온.
356SC..C형이라고 보면..
B형부터 엔진후드 그릴이 2개로 되서 C형까지 이어지네요.
C형은 범퍼의 솟아오른 모양과 배기구형상이 A형과 달라지네요.
후진등도 아래로 내려가고 번호판 조명등도 추가가 됩니다.
A형과 C형(SC) 뒷모습.
레벨 1/16 비율이 똥망이고 호로도 크게 나왔다고 그러던데 실물보니 알겠네요.
718 formula2
911S targa 1971
911 Carrera
964 Turbo Cabliolet
진주펄 색감이 좋네요. 제칠 유지가 잘된듯.
주행중 돌빵방지 우레탄필름. 세월탓에 황변이..
유격이 아닌 우레탄 몰드
550 Spyder 제임스딘이 탓던 동종의 차량.
2관으로 이동하면 처음 마주치는 908/03 Spyder
다량의 Kevlar를 사용하여 545Kg 경량화.
935/77 Gr.5 2.0L 'Baby' Chassis No.935/2-001.
이차량도 715kg의 경량화.
변형모델로 935/78 롱테일의 모비딕이 나온뒤
이후 935K1~4시리즈로 발전되죠.
Jacky Ickx 탑승차량.
959 Paris-Dakar Rally 1986
917/20 'Pink Pig'
돼지고기 부위별 livery..
울나라 족발과 같은 슈바인학센과 그 위에 꼬리부위인 슈반츠도 표기.
센스 좋죠.
Kevlar 천지.
911GT1 1998 Lemans Winner..
어마무시하게 쓰인 Carbon..
Lucas제 넘버등.
919 Hybrid 2017 Lemans Winner.
이것도 Carbon의 향연.
이제 3관으로 넘거갑니다.
959.
진주펄
918 Spyder
건메탈 색감.
사실 잔뜩 기대하고간 건 이 Carrera GT 때문..
다른 차량의 디테일부위 사진은 10여장 남짓인데
Carrera GT만 40여장은 찍은것 같네요.
타미야킷 제작을 염두하고 외장에 있어선 구석구석 다 찍어왔습니다.
919 Street 사진은 못찍었네요. 안찍었습니다
사람들이 그앞에만 몰려있고 제 취향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서.
레벨로 나왔던 918도 사실 몇장 안찍었어요.
이제 출구로 나갑니다.
나가기전에 굿즈랑 악세사리, 의류, 머그컵,여행가방등을 끝으로..
집으로 가야죠.
생애에 두번을 볼수있지 없을지모를..독일 박물관서 날아온
레이싱 우승차량,올드 차량들을 꼼꼼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돈 1만원에요..
충분히 사진 찍고 나오니 1시간 조금 넘었는데요.
자료수집용으론 아깝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었습니다.
꼭 보고 오시길..근데 오늘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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