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mi 356A Porsche Speedster Competiton
슈퍼클리어를 전체에 올렸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보는 귤껍질 상태가...저는 이 귤껍질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사포질을 안하기 때문에 래핑만으로 평탄화 잡아줍니다.
평면을 갈아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이 과정까지 오는데 슈클도포 사진에서 중간 작업과정이 빠졌습니다.
슈클-랩핑-슈클-랩핑-(신너많이탄)슈클-랩핑...
마지막 랩핑 과정의 사진이 아래가 되겠네요.
콤파운드를 걸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광이 잡혔습니다.
이번엔 바디부..
여기서 광택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전체 평탄화 작업을 완료하고 콤파운딩을 기다리는중..
반대쪽과 뒷부분은 콤파운딩을 시작했습니다.
바디 광택시 본넷,천정,뒤,트렁크,차체좌/우측면에
각각 하루정도씩 걸립니다.
첨엔 두껍게 올리고 갈아내고..다음부턴 얇게 올리고 갈아내고를 반복하다보면
가끔 밑에 층에서 덜굳은 도료나 슈클이 사포에 사각사각 갈리는게 아닌..
때가 밀리듯 밀릴때가 있는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또 건조 시키기를 반복하면서
평탄화 사포질/콤파운딩을 하는게 제 작업 스타일입니다.
건조시키는데 일주일 이상..
갈고 말리고 하다보면 한달~두달정도?
이렇게 하는 이유야..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다 완성후 시간이 지나니 광택이 죽으면서 콤파운드나 왁스로 매꿔졌던
흠집이나 잔 기포구멍들이 또다시 생기는 현상을 경험한 후론
바디작업에 엄청 뜸을 들이게 됩니다.
신너가 완전 건조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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