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일본 라면집.

몇달전 tv에서 생활의 달인 재방송을 보고..

 

어? 울동네에 이런데가 있었네 하고 위치를 보니

 

지하철을 타기위해 항상 지나가야하는 그 가게인데..

 

언제나 사람들이 밖에 줄을 서있어서 이번에도 못 먹겠네 했던곳..

 

몇달이 지나서야 줄서는 손님이 없고 한가해 보이길래 들어가봤다..

 

 

 

 

 

 

 

 

야끼교자.

 

뭐 그냥 그랬음..

 

https://stoo.com/article.php?aid=25236347714

'생활의달인' 일본식 라면 로지라멘, 불 기술로 완성한 환상적인 맛 조화

 

알고보니 방송 나올 달인이 있었을때 상호가 로지(路地)였다가 

 

 

현재는 돈코츠 멘야 산다이메(삼대목) 체인점으로 바뀜.

 

어쩐지 손님이 뜸하다더니.

 

 

 

 

 

 

 

 

유난히 이 가게 자리만 수년동안 계속 바뀌던데.

 

로지 이전엔 사이야..

 

 

 

사이야 이전엔 도토리 커피집.

 

 

오래도록 단골들에게 유명한 집은 방송 안나와도 외지서도 찾아오고 그런다던데..

 

방송 보고 가는 음식집은 뭐다?

 

생각만큼은 아닌 그냥 그렇더라..

 

또는 방송의 힘을 받아 권리금 받아 나가고 주인이 바뀐 집이더라.

 

오늘이후 방송 나온 맛집들은 거르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