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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Completed

revell 1/24 audi a4 dtm oliver jarvis `tabac original` by shunko de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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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l 1/24 audi a4 dtm jarvis `tabac original` by shunko decal

 

이번은 아우디 DTM을 완성시켰습니다.

 

 

실차이야기..

 

 

아우디하면..2000년대 초중반까진 아래와 같은 스타일의 아우디가 국내를 대부분 돌아다녔고

 

 

 

 

 

 

사실 독일차하면 멀세디스, BMW 가 국내서 알아주던때

 

 

폭스바겐이나 아우디는 듣보잡 차였던때가 이맘때 였을겁니다.

 

 

그랬던 아우디가 디자인이 완전 새로워지고

 

 

인테리어나 A,S트림별 고급화와 고성능으로 탈바꿈 하기 시작합니다.

 

 

작년 겨울 눈많이 와서차량 통제됐을때 아우디 콰트로는 유유히 지나갔다곤 하는데,

 

 

이처럼 아우디의 자랑인 콰트로는...

 

 

음.. 콰트로는...

 

 

아우디다..

 

 

라는 수식어 외엔 생각이..잘....쩝..

 

 

 

 

 

 

 

 

 

다음은 모형 얘기..

 

 

런너에서 부품뜯기를 7월달에 했는데, 그때부터 장맛비가 시작..

 

 

비가 한달하고 보름간 오더니 8월말께 멈춰서 부랴부랴 이후부터 작업했습니다만..

 

 

줄곧 15일간의작업량에 비해, 서둘렀던 탓인지 광택 작업에선 만족스럽지가 못하네요.

 

 

도색은 군제 100번 와인레드+블랙(소량) ->슈클3 ->데칼->우레탄 작업이었습니다.

 

 

천정의 실버는 SMP제 알루미늄 실버인데 도색후 슈클을 올렸더니 굳었던 입자가 다시 떠서

 

 

둥둥둥~ 난리부르스를치고는 지멋데로 거칠게 가라앉았습니다..

 

 

은색계열(혹은 펄계열도 포함)은 마감에 슈클보단 우레탄이 정답입니다.

 

 

다른 바디색상 도색후 벌어진 일이라 슈클이 굳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레탄 마감으로 그냥 진행하면서 이 부분때문에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데칼은 별매 shunko models oliver jarvis tabac original을 사용했습니다.

 

 

도색에는 총 3가지 색상이 바디 기본색으로 지정되었는데, 와인레드,실버,화이트로서

 

 

2단계의 마스킹 작업을 요했습니다.

 

 

결국 천정의 실버땜에 지쳐서 우레탄으로 덮어버리고

 

 

바디 전체도 사포작업 없이 콤파운드로 끝을 내버렸습니다.

 

 

우레탄은 사포가 일단 올라가면 잔흠집을 없애기에 상당히 힘들고 오래걸려서

 

 

애초에 얇게 잘 올리거나 약간 단차가 보여지면 부분적 사포질과 콤파운드를 병행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도색한 광택 작업보다 몇배는 힘이 듭니다.

 

 

두껍게 올리면 다캐느낌의 몰드나 모서리에 뭉침이 보여지는 양날과도 같은

 

 

도료라서 다루기도 힘들지요.

 

 

 

 

 

카본 느낌이 필요한 곳은 유광블랙+골드+실버+어스+코퍼+etc등등

 

 

이것저것 섞다보니 나온 카본도료라서 실내,하체와 창틀부위 엔진룸등등은 죄다 이칼라로 써줬고

 

 

전의 c-class도 이걸로 써준것을 지인분이 보시고 느낌이 좋다하여

 

 

이것저것 더 넣고 여분으로 만들어 나눠드렸습니다.

 

 

바디색 때문에 전체적으로 밋밋해보여서

 

 

추가한 디테일은 모델러즈제 와이퍼,헤드라이트엔 싸구리 오로라돔,

 

 

트렁크 부위엔 슈퍼스케일제 구형후크핀을 사용해줬고 나머진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앞 번호판은 0.5mm 프라판을 4.7X17.1mm로 재단,블랙 도색후 테칼올리고 우레탄 마무리.

 

 

실내는 별매 싵벨트고 머고 걍 키트의 데칼로 처리.

 

 

 

 

마지막으로... 동사의 c-classe도 만듬으로, 두종 모두 경험한 상태인지라

 

 

조언을 드리자면..c-class가 조립성과 분할이 아우디보단 더 좋습니다.

 

 

또한 데칼작업에서 앞휀더부 뒤쪽의 데칼은 한덩어리로 되어있어서

 

 

칼로 따야함과 동시에 문양의 연속된 지점을 잘 맞춰줘야 하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기본킷의 데칼이든 별매데칼이든 이부분은 공통입니다.

 

 

누구든지 완성하려면 이 작업을 해야만 한다는거죠.

 

 

수전증 있으면 곤란합니다. 또한 공간지각력과 시력도 좋아야합니다.

 

 

이런걸 몇달째 끌면 안되요.

 

임군과 홍일씨랑 사이유님, 하야크~ 하야크~

 

 

제작기: http://ferrari-f40.tistory.com/130

 

 

 

 

 

 

 

 

 

 

 

 

 

 

 


 

 

 

 

 

 

 

 

 

 

지인이 빌려준 아우디 브로셔와 정품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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