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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Completed

[aoshima] 1/24 mitsubishi lancer ev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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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hima 1/24 mitsubishi lancer evo x

 

JDM(Japanese Domestic Market)

 

이번 완성작은 미쓰비시랜서 (코드명:CZ4A )에보 X입니다.

 

랜서 시리즈는 총 4세대로 1세대가 lancer 1~3까지,

 

 

2세대가 4~6까지, 

 

3세대가 7~9까지,

 

4세대가 10으로 나뉘어지는데

 

마쓰비시 랜서 X(10) 이라해서 10세대로 잘못 알고들 계시더라구요.

 

버전업을 1세대당 3번씩 우려먹었는데

 

외국애들은 인정을 안하려들더군요 10이면 10세대라고 우기는 글을 봤습니다.

 

 

 

 

여튼 랜서 에볼루션..줄여서 란에보..

 

란에보 하면 랠리고..랠리하면 란에보를 꼽는 모델이죠.

 

스바루의 임프레자와 랠리에선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차량입니다.

 

승용버전으로 나온 이 란에보의 실차는 연비가 8km/h 이 나오는

 

기름먹는 하마 이지만 마력과 토크가 어마무시한 장점으로(2.0배기량에서 295마력,41토크)

 

페라리를 못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꿩대신 닭겪으로 구입하는

 

비아냥을 달고다나던 차종으로도 불립니다.

 

(실제 랠리에서 뛰는 란에보 팀들의 700마력 사양으로 튜닝되는 비용은 대략 7억원선)

 

일본차들이 배기량 대비 마력이나 토크등의 스펙이 좋은데,

 

비슷한 마력의 가격대로 페라리,포르쉐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이하의 가격으로 누릴수 있다는 장점도 한몫합니다.

 

결론은 그런 차들에 비해 항상 2%의 뭔가 채워질수 없는게 아쉽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페라리의 말..포르쉐의 바이러스등..

 

덤으로 오너가 소유하면서 느낄수있는 브랜드 가치등의 매리트..

 

미쓰비시라는 우리나라와는 좋지 못한 관계의 일본 메이커라는

 

언제 어디서 매국노가 차를 끌고 나왔다는 인식과 눈총을 받을 차량이라는거..

 

 

 

차량의 제원이나 특성은 인터넷 을 찾아보시면 나오고요..

 

미쓰비시...네..알고들 계셨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신대 할머님 하면 떠오르는 일본 업체가 미쓰비시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쓰비시의 이 란에보를 좋아는 하지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싫어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우리네 역사와 관계가있는 일본의 자동차 회사이며,

 

여러분들은 오토 모델러라 차에 대해 많이 아시는 반면..

 

이 기업에 대해선 그래도, 조금 아시라는 정보차원의 내용을

 

담을까합니다.

 

일본은 2차대전 당시 '나카지마 비행기'(뱅기도 생산했지만 회사 이름입니다) 라는 

 

전투기 생산 회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철을 캐가서 만들던 회사이자 1급 전범회사였습니다.

 

원폭을 투하한 미국이 종전후 두번다시 전투기를 만들지 말라며(까불지말라는거겠죠)

 

GHQ(연합군총사령부)의 관리아래 이 회사를 15개의 회사로 공중분해 시켜버렸습니다.

 

이 15개의 회사중엔우리가 아는 자동차 업체인 스바루도 있습니다.

 

이 나카지마 비행기 회사의 대전당시 쌍두마차겪의 카미카제로 유명한 전투기인 제로센을 마든 회사가

 

'나고야 항공 제작소'입니다.

 

이 나고야 항공제작소의 기술력도 상당한 편이었는데, 이곳으로 강제노역을 끌려간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만든 비행기가 제로센이었습니다. 덤으로 끌려간 10대 소녀들이

 

끌려가서 무엇을 했겠습니까.. 정신대...

 

여튼 이 나고야 항공제작소가 종전 후에 무엇이 되었냐면..

 

란에보를 만든 미쓰비시 자동차가 되겠습니다.

 

현재의 미쓰비시그룹은 어마어마하게 거대해서 크게 미쓰비시UFJ 은행과 미쓰비시상사

 

일본정부에 속한 나고야 항공우주개발 제작소를 거느리고 있는데,

 

우리의 나로호... MB께서 친히 이 나고야 항공우주개발 제작소에 의뢰하려다가

 

정신대할머니의 문제가 커질것을 두려워하여 소련으로 급히 바꿨다는 소문이...

(또다른 소문으로는 DJ때 소련에게 차관 빌려준것을 갚으라고 갚으라고 했더니

소련이 그럼 돈대신 우주선 발사 지원을 해주겠다고 맞바꿨다는 얘기도..)

 

2차세계대전때는 일본의 어떤 기업이든 전쟁물자를 다루었던지라 전부다 전범기업 이었을겁니다.

 

독일도 그랬거든요..BMW든 포르쉐든 벤츠든 MAN이든..

 

독일은 빌리브란트 전총리가 무릎꿇고 주변국에 사과를 했다는것과..

 

아키히토 일왕은 뭥미? 이랬단거...

 

어쨋거나 이 미쓰비시 차를 국내에서 정식 수입하여 도로에서 자주 볼순 있게 되었습니다.

 

미쓰비시 회사도 알고, 차도 알고... 역사도 알고..여러분들은 박학다식한 분들이 되셨습니다.

 

제작년이었나요..이 거대한 미쓰비시 그룹의자동차에선 적자가 발생하여 결국..

 

푸조 시트로엥 그룹에 이 미쓰비시 자동차를 팔았습니다..

 

란에보는 2013년 단종을 예고 했습니다.

 

참고로 모형회사,자동차,오토바이 회사가 시즈오카에 많이 있는 이유가 전시때

 

이 무기를 만든 공장들이 대부분 시즈오카에 있었습니다.

 

자동차 회사 공장들도 시즈오카에 밀집되어있는데,

 

철 매장량이 많다고 합니다.

 

(강점기때 자기네꺼 아끼며 안캐고 울나라꺼를 약탈해캐갔죠)

 

GHQ에서 산산 조각을 내니 그 비행기 만들고 전함 만들던 기술을

 

모형 금형 만드는 기술로 쓰게 되어 지금까지 프라모델 회사들이 즐비한것도

 

전시 이후 군수공장을 공중분해한 이유랍니다.

 

이 킷을 생산한 아오시마도 전범 극우업체중 하나죠.

 

아오시마 문화교제사 목제 비행기를 만들어서 일본제국 육군항공대와 제휴

 

군국주의 고취및 미래의 조종사 교육정책용 목제 비행기를 소/중학교에

 

납품하여 큰돈을 벌였다고합니다.

 

아오시마도 Gunze와 더불어 전범기업입니다.

 

 

 

 

 

모형얘기..

 

임군에게 주는 특별선물입니다..블로그 40만히트 기념을 임군이 차지했었죠..

 

임군의 킷과 별매휠을 전달받아 제작했습니다.

 

중간에 클리어 후진등 한짝 잃어버려서 완성은 거의 해놓고 먼가 찜찜한 탓에 계속 미루었죠.

 

베하비에 있던 새킷에꺼 빼서 완성 시키긴 했습니다.

 

도료는 SMP제 미카 레드.. 그위에 피니셔즈 GP1 우레탄 2벌 도색..

 

무에칭/무디테일업의, 설명서 그대로의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제작기: http://ferrari-f40.tistory.com/196

 

 

 

 

파란 메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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