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BMW 320i 98%

오늘이 SMP 우레탄 클리어를 올린지 딱 2달 되는날입니다.(저번 제작기 올린 날로부터 2달)

 

음...납득이 가지 않는 표면이 나와버렸습니다..

 

일단.. 타미야 2천방 사포의 자욱이 깊게 패였습니다.

 

사포질할떄 느낌이 딱딱한 면을 갈아낸다는것보단 때를 벗겨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스크래치는 제가 갖고있는 각사의 모형용 콤파운드로 없앨수가 없더군요..

실차용 불스 콤파운드는 안써봤는디...^^;

 

 

 

 

 

콤파운딩 문지르는 방향을 바꾸면그 방향으로 따라

 

스크래치가 새로 생겨납니다.

 

 

 

 

 

 

한술 더떠서 한쪽씩 광을내느라 다른쪽을 손으로 잡고있었는데...

 

이때 지문자욱이 생겼습니다..

 

슥슥 닦아서 없앨수 있는 지문 자욱이 아닌 지문 문양대로 박혀 버렸다고나 할까요...

 

 

한 1분이 지나니 지문자욱이 없어지네요..?_?

 

 

 

 

스크래치 자욱은 안 없어지면서 지문자욱은 감쪽같이 사라지는 괴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우레탄클리어가 아무리 건조속도가 늦는다 해도 2달이 지나도 마르지가 않을까요?

 

희석비율은 주제,경화제 신너는 많은 분들이 경화가 안이루어진다고 해서

 

경화제를 약간 더 넣고 신너는 조금넣은 5 : 1.5 : 1

 

비율로 뿌렸습니다.

 

날씨는 6월이라 바람 잘 불어 건조하며, 기온도 27도로 더위가 시작될 무렵 이었습니다..

 

 

에잇.몰라 그냥 창틀 에나멜떡칠 돌입.

 

시간지나면 알아서 굳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