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 VS merck

 

안쓰는 바디를 테스트로 하였고

 

지붕쪽만 위에 군제 수퍼블랙을 올립니다.

 

 

 

 

 

 

도색만 하고 클리어나 사포질, 콤파운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참 오랫만에 이런 고운 도색을 해보는군요..^^;

이후의 스타일이 두껍고 거친면을 좋아하게 되버려서

 

이런 도색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작업시 사포로 많이 갈아버리니...

 

 

왼쪽 작은병이 이번의 SMP하우스제 골드-레드 이고

 

오른쪽 군제공병이 lubu님의 merck auturmmystery 골드-레드 도료입니다.

 

 

 

얼추봤을때 색상 변화가 비슷해보입니다..

 

 

 

 

SMP도료의 입자가 조금 거칠어 보입니다..

 

 

 

일단 뿌려봤습니다.

 

왼쪽이 Merck auturmmystery 골드-레드, 오른쪽이 SMP제 골드-레드...

 

뿌리는 와중에 열린 창문으로 들어온 날벌레가 앉아서...강행..

 

코팅해버렸습니다..ㅋㅋ

 

 

 

그린-골드-레드쪽으로 가는 색상이 오묘합니다..

 

두 제품이 비슷한 색감변화가 있네요.

 

왼쪽이 merck auturmmystery / 벌레자국의 오른쪽이 SMP..

 

 

 

 

세로로 경계선인 검정이 보여지는건 마스킹을 하지 않고

 

종이로 공간을 붕 띄운상태에서 에어브러슁 했습니다.

 

밀리터리의 위장도색하듯이...

결론..

 

변색과정의 색감은 비슷하나 입자감이 조금 다르다고 판단..

 

일전에 SMP하우스의 최강국 사장님과 통화내용중..

 

외국에서 원료를 수입해 오신다고는는 들었는데,

 

어디꺼를 들여온다고는 말하지않으셨네요

 

 

PS: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lubu님의 merck auturmmystery도료가 약간 더 입자가 곱고

 

어둡지않은 밝은 톤을 유지하며 색상 변화가 생기는것 같습니다만..

 

육안으로 볼땐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올리면 이런 느낌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