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 하우스 샘플..
smp하우스의 최강국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샘플 도료들입니다.
이제서야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게 신문지로도 충격완화..
오오...푸짐하네요..이렇게 많이 보내주실줄은...
근데..눈이 제일먼저 간 이것은....
먹을거...^ㅠ^
먹는거 맞습니다...
정 쵸코파이랑 캔커피..최강국 사장님의 정을 느끼며 먹으라는 의미인가봅니다.
쥬디도 한입 달래는군요..
근데 쵸코렛은 개들 심장에 치명적이라..미안하다..
잘 먹겠습니다. 냠냠...
오잉..편지??
한입씩 베어먹으며 편지를 읽었습니다....
다먹었습니다..으흐~ 쪼꼬렛 욜라 좋아합니다...
제품군들의 샘플...이라지만..정식출고 제품을 그냥 보내주셨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하신 도료와 적용 시편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색상은 '캔디컬러(candy-color)'라는 명칭으로불리는데..
외국 커스텀 튠 바이크와 모빌등에 도색되어지곤 합니다.
SMP하우스에선 동봉된 편지에 이 도료의 이름을
a.클리어 퍼플, b.클리어 코발트, c.클리어 마린블루란 이름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c.클리어 마린블루 인것 같습니다만..블루보단 그린이 아닐까하는..
클리어 코발트 블루....
클리어 퍼플...아마도 명칭이 '바이올렛레드'가 아닐까합니다.
비슷하게 포토샵으로 표현할수있는 색상인 16진수 코드와 코드입력시 보여지는 칼라챠트입니다.
'bgColor=#d02090' |
캔디컬러는 메탈릭 멕기 형태로서 입자가 아주 작습니다.
보내주신 모형의 표면은 편지내용상 'SM107 - a/b/c적용 - 우레탄클리어' 로마무리를 하셨다네요..
광택이 참 아릅답습니다..
특이하게 맨 앞쪽의 클리어 그린?은 밑색을 블랙으로 올린것 같습니다.
이런 도료가 저렇게 나온다는 말입니까? 경이롭군요..
다음은 카멜레온 도료 샘플입니다.
예전 lubu님께 받은 다른 색상의 독일 merk도료 입니다.
40ml 공병에다 가득 담아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SMP샘플과 색상이 비슷해서 꺼내봤습니다.
왼쪽이 SMP 샘플 A도료(골드<->레드, 오른쪽이 독일 merk도료(골드<->레드)..
두 제품이 표현되는 색상은 같습니다.
뒤집어도 봅니다만..육안으론 두 도료의 입자 상태가 아주 곱와서 차이가 보이진 않습니다.
직접 도색하며 비교해볼 방법뿐이 없겠습니다.
다음은 군제사 마지오라(maziora)알프스 컬렉션 칼라와 smp 카멜레온 도료 B,C..
왼쪽이 SMP B도료 (그린<->레드)이고,
오른쪽이 군제 마지오라 알프스 콜렉션의 11번 멕킨리 (그린<->핑크)..
육안으론 얼추 두 제품이 똑같아 보이지만, 미묘한 각도로 볼떈 확실히 달랐습니다.
다음은 왼쪽이 SMP B도료 (바이올렛<->그린)이고,
오른쪽이 군제 마지오라 알프스 콜렉션의 12번 메타호른 (블루<->아이보리)
변화색상이 SMP는 보라빛이 감돌고 마지오라는 블루 빛이 감도네요..
다음은 silver시리즈 6종...
병에 가라앉은 침전물의 입자와 bright를 보기위해 뒤집어 봤습니다.
미묘하게 다들 틀리지만 올려보기 전까진 모릅니다.
다음은 골드 시리즈와 크롬실버,스텐레스
또뒤집어 봤습니다.
역시 올려봐야 알듯.
다음은 도색할때 필요한 기본 재료들입니다.
왼쪽부터 일반 신너,레벨링신너,3천방 콤파운드,9천방 콤파운드.핸드크리너..
콤파운드는 사실 방수가 높아진다고 광택이 잘 나온다기보단,
사용하는 천의 상태와 작업주변 먼지에 의해 scratch 발생 유무가 생깁니다.
여러 메이커의 콤파운드(조형촌,모델러즈,타미야,군제,피니셔즈,와
실차용 3M제 2만4천방 마이크로 콤파운드도 사용해봤지만,
통상적으로 모형용 천과 2천방 콤파운드수준이면
정말 좋은 광택이 나와줍니다.
그 이상의 콤파운드는 육안으로 갈리고있는지 느낌도 없을뿐더러,
손을 놀리는 횟수가 아까워지더군요..
광택용 천으로는 모형메이커에서 나온 광택천을 추천합니다.
극세사는 절대 피하시고, 이미 사용중이시라면 재사용을 금합니다.
미세한 올과 올 사이에 낀 콤파운드 찌꺼기와 먼지가눌러붙어서
잘 빨아쓰신다고 해도 잔 흠집을 더 내버립니다.
이불가게의 융도 1회용이고, 먼지가루가 너무 날려서 비추천..
다음은 우레탄 클리어 구성셑..
어릴때 감기걸리면 먹던 '코푸시럽'에동봉된 계량컵이 기억납니다..
울트라 클리어, 프라이머(회색), 프라미어(흰색)
SMP의 도료일부분은 피니셔즈 도료를 벤치마킹 하셨다고 합니다.
우레탄 클리어 설명서입니다..
이상으로 최강국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제품군 일부를 잘 받아서 리뷰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색에 관련하여 다양한 종류와 아이디어 상품군이 주력으로 보여진 메이커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레탄 클리어라는것이..
오랜기간 광택을 유지하고 변색이 없어야 한다는 실차도료의 중요성
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 써왔을진 모르겠습니다..
프라스틱을 접하는 많은 모델러들이 마감제인 수퍼클리어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우레탄과 수퍼클리어의 차이를 굳이 분간하라면..
피막의 강도: 우레탄 > 수퍼클리어
광택도: 우레탄 > 수퍼클리어
투명성: 우레탄 > 수퍼클리어
황변: 우레탄 > 수퍼클리어
이점에선 우레탄 클리어가 압도적이지만,
가공성: 우레탄-뿌릴때마다 정확한 계량으로 주제,경화제,신너 비율에 맞춰 뿌려야만한다
< 수퍼클리어-신너의 비율은 경험에따라 다르지만 1:2 섞는것만으로 바로 사용가능.
정착후 표면두께: 우레탄-두껍다< 수퍼클리어-사용자가 뿌리기에 따라 두께조절가능
재가공성: 우레탄-일단 굳으면 끝이다..
다시 재작업시유의해야한다.< 여러번 겹칠이 용이하고 실패시 신너 목욕이 가능.
개인 일장일단의 선택을 하시는것이..
우레탄 클리어를 쓰실분은 유경험자의 조언을 필히 새겨 들으시거나
제조사의 주의사항을 꼭 새겨 들으시고 작업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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