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드뎌 돌아왔습니다...만..
손에 있다가 없어서 불편했었죠..
지난번 바디 크랙이 있던 부분 보수공사후의 모습입니다.
아직 광택작업중이라 표면이 고르진 않네요..
다음사진은 지붕 부위입니다..
이런현상을'크레이터'-달표면에 운석이 떨어진 움푹 패인- 현상 이라고 표현합니다...
도료가 안묻은거죠..
이렇게 되는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 바디 작업할때 사출시 묻어나온 유분을 충분히제거하지 않고 올렸을 경우와, 정전기 떄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제 경우는 처음 퐁퐁으로 잘 씻고 말린다고 방치했다가, 한참뒤에 쌓인 먼지를 훌훌 털어내며 헝겁으로 문댔던게
'정전기' 발생의 원인으로 생각합니다.
해결 방법은 재도색을 해도 저부위엔 계속적으로 도료가 묻어나지 않기떄문에, 붓칠로 땜방하고 주변 표면에 맞춰
갈아주거나, 아예 신너 목욕후 처음부터 재도색을 하는 방법이 있을것 같군요..
땜빵도 안하고, 클리어층도 갈아내고, 도료층까지더 갈아내서 광택을 대충 내봤습니다..
이번 작품은..광택을 포기해야만 할것 같네요..
표면이 균일하지만, 크레이터 현상을 제거하지 못한점..
이미 데칼과 클리어까지 올려서 처음작업으로 돌아갈수가 없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바디 사출이 검정이고, 올리고픈 색상도 검정이라할때..
서페이서를 올리는게 낫습니다.
미세한 흠집메꿈은 기본이고, 행여 남아있을 유분이나, 정전기를 어느정도 방지해주고,
도료를 올릴때 사출색과 도료색이 같으면 어디가 어느정도로 묻어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도료가 아까워서 대충 생략하고 넘어갔던 부분떄문에 고생을 하면서 느낀점은..
'기본' 이 중요하다는걸..새삼 깨달았습니다..
기본...
'Plamodel > Progress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oshima Zero Crown 80% (2) | 2007.04.03 |
---|---|
Aoshima Celsior UCF31 50% (8) | 2007.03.27 |
Aoshima Junction Infinity Q45 60% (2) | 2007.02.17 |
Protar 1/9 Ducati 996 50% (2) | 2007.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