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l trilux amg mercedes dtm 2009

revell에서 신모델 아이템을 내놨습니다.

 

아우디와 벤츠 두종류로 바리에이션은 각각 또 두종류가 됩니다.

 

이중에서 저는 벤츠를 선택..

 

맛뵈기로 DTM에서 활약하고있는 랄프 슈마허 버전(미하일 슈마허의 동생이죠)를

 

들고와서 부랴부랴 가조립을 해봤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싸게 팔아버릴라고 했는데, 의외로 손맛이 쫀득합니다.

 

일단 revell제 키트는 구입하면서 꼼꼼히 살펴봐야합니다.

 

불량이 너무많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제것은 뽑기가 잘된것 같네요.ㅎ

 

 

 

 

 

open하면 이럴게 되어있습니다.

 

 

 

 

 

런너는..부품이 좀 많습니다.

 

 

 

 

revell의 고질적인 타이어..

 

이것도 뽑기운이 따라야합니다.

 

중심원이 비뚤어지게 혹은 한쪽으로 쏠려서 사출된것도 더러있습니다.

 

제것도 약간은 그런 형태인데 반대쪽은 또 멀쩡해서 돌려 쓸려고합니다

 

 

 

 

엔진과 후륜측의 기어박스(실내 내장재로 가려서 안보이는 부위인데 대단합니다.)

 

 

 

현재까진 딱딱 잘 맞고 진행이 잘되고 있습니다.

 

일단 장점은...

 

현 C-Klass 신모델로 나와주었고요..

 

키트상으로 재현될부분은 거진 90%이상 재현되어 있습니다.

 

실내를 조립하다보면..감탄..또 감탄...

 

바디 내측의 실내 내장재도 따로 붙이게 되어있고

 

운전석관련 디테일부품은 가히 박수를 쳐줄정도로 잘 나와주었습니다.

 

일제 메이커와 다르게 실내 욕조부품엔 밀핀 자욱이 없습니다.

 

외형적으로도 약간의 수축과 단차는 있지만, 외형이 복잡한만큼 한번에 뽑아낸것은

 

대단하네요..그리고 실차처럼 유리관련 부품은 바디 외형에 얹혀올리게 되어있습니다.

 

기존의 여타 키트처럼 안에서넣는게 아니라는거죠..

 

데칼은 cartograf네요..

 

 

 

 

 

일단 킷의 단점은..

 

실내 부품중에 버킷시트..디테은 정말 잘 나와주었지만..싵벨트가 몰딩...

 

다행히 잘 안보이는 부위이고, 어깨위부위는 별도 파트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픈카가 아닌이상은 크게 신경쓸정도로 못나오진 않았습니다.

 

일제 키트중에도 이보다 비싸면서 최악의 구성인 키트가 있는데.

 

정말 비교됩니다.

 

아직은 완성단계가 아니라서 강추까진 아니지만..

 

추천에 한표 던져봅니다.

 

 

 

 

PS: 키트 체크내용.

 

일단 박스뜯고 큰비닐만 개봉하시면

 

런너별 각개비닐이 있을것입니다.

 

그상태로 육안 확인이 가능합니다.

 

1.유리부품이 온전한지.

 

2.타이어의 중심이 잘 잡혀있는지.

 

3.파손,누락,미성형부품이 없는지 체크하시고,

 

발견시엔 구입처에 재빠르게 전화를 거시고 교환을 하시면 됩니다.

 

재고 물량이 없을경우 교환품이 없을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