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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fujimi] VOLKSWAGEN GOLF R32 MK5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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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골프 R32를 부탁받았습니다.

 

 

 

 

 


 

 

키트 자체가 워낙 생각없이 제조된 에러 투성이인지라,

 

 

추가되는 에칭이나 디테일업은 없이 스트레이트로 갈 예정입니다

 

 

실내부분에선 좌측핸들이면서 P-R-D 기어포지션 부분이 우핸들 위치로 몰드.

 

 

3door인데 5door 내장재가 들어있는둥..

 

 

후에3door용 별도 런너로 부랴부랴 바꿔넣고 출시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R32는 AWD로써 후륜으로 가는 샤프트가 있어야 하는데 키트에선 생략

 

 

각설하고..일단 프론트 범퍼를 붙이고 바디 라인을 봐야하는데,

 

 

후지미와 아오시마,이타레리킷은 범퍼쪽은 왠만하면 붙이고 작업하는게 수월합니다.

 

 

바리에이션 답게 범퍼쪽이 분할되어 있으며, 프론트 좌우측의 그릴부에 우물같은 수축이발견되었습니다.

 

 

 

 

 

 

 

 

 

 

 

 

안쪽은 보강을 위해 에폭시 퍼티로발라주었습니다.

 

 

가조립을 해보면 안쪽에서 결합된 헤드라이트 부품과

 

 

타이어의 방해를 받지않는 한도로 발라줍니다.

 

 

 

 

 

 

 

 

 

 

 

 

뒤쪽도 범퍼와 결합된 라인을 다시 잡아주었습니다.

 

 

키트상태로 결합하게 되면 범퍼가 바디보다 안쪽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프라판으로 바깥으로 나오게끔 걸림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서피서를 올리고 퍼티의 땜빵부위를 체크..

 

 

 

 

 

 

 

 

 

 

 

앞/뒤 엠블럼쪽의 볼륨을 주기위해 프라판과 에폭시를 사용하기로 자작.

 

 

 

 

 

 

 

 

 

1차 베이스 컬러로 스카이 블루를 올려봅니다.

 

 

 

 

 

 

 

 

 

 

다른 바디 파트에도 베이스를 올려줍니다.

 

 

 

 

 

 

 

 

 

 

휠은수퍼블랙에 군제 8번 실버를 압력을 1바 이하로 최대한 약하게 흩뿌려줍니다.

 

 

 

 

 

 

 

 

 

 

 

하체쪽은 거의반광블랙으로 샤샥..

 

 

배기라인도 군제 8번을 올려주고

 

 

다 말라서 부착해 버렸습니다.

 

 

실차에선 AWD임에도 후륜으로가는 샤프트가 안보이네요.

 

 

GTI랑 공유하는 하체라 그런듯합니다.

 

 

어차피 하체는 안보이니깐 신경 안써도 된다지만..

 

 

 

 

 

 

 

 

 

 

 

 

 

기본도색이 마를때까지 다른 작업을 합니다.

 

 

타이어 지느러미 발견..

 

 

타미야,아오시마보다 많은 후지미의 타이어 지느러미..

 

 

일본 메이커에선 타이어를 OEM으로 한곳에서 받는줄 알고 있었는데..

 

 

자체적으로 제작한듯 고무 냄새도 역하고..지느러미도 많고 그러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손톱깍이로 잘 따줍니다.

 

 

 

 

 

 

 

 

 

 

 

 

 

캘리퍼도 붙이고...

 

 

실차에선 GTI는 빨간색, R32는 파란색으로 차별을 두더군요.

 

 

 

 

 

 

 

 

 

 

 

 

 

 

드디어 본도장 들어갔습니다. 이후에도 또 올려야하는데

 

 

일단 1차적으로 올리고 먼지나 기타 등등을 제거 확인하기 위해서

 

 

요대로 하루더 말려줍니다.

 

 

조명탓인지 밝은색으로 나왔네요..

 

 

 

 

 

 

 

 

 

 

 

 

 

 

 

직접 조명을 제거..

 

 

실제로는 요것과 비슷하면서도 남색끼가 살짝 보입니다..

 

 

밤이어선지 그렇게 보여집니다..

 

 

 

 

 

 

 

 

 

11월 3일 추가 작업분입니다.

 

 

투명유리..부분에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투명부품 런너를 보면 사출을 개판으로 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기포의 유입들..

 

 

 

 

 

 

 

 

 

 

 

 

 

또 며칠 멍때리게 생겼습니다.

 

 

 

 

 

 

 

 

 

 

바디쪽 Polishing이 끝나갑니다..

 

 

그런데 이번엔 사포가 들어가기 애매한 부분이 많고

 

도색후 바로 콤파운딩으로 들어가서 오래걸렸습니다.

 

 

불량난 클리어 파트를 그냥 쓰라는임군의 배려로 빨리 마무리를 지을까합니다.

 

 

 

 

 

 

 

 

 

 

자작한 앞쪽 엠블럼..

 

 

 

 

 

 

 

 

 

 

 

뒤쪽 엠블럼

 

 

 

 

 

 

 

이제 끝이 보입니다.

 

 

남은 잔부품은 와이퍼와 머플러 번호판 등등..

 

 

이변이 없는한 완성작 카테고리로 올라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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