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so 1/24 ferrari testarossa 512tr
후지미 오토관련 임원이 나가서 창업한 로쏘사.
정확히는 후지미 사장인 SAITO의 전무로 있던 사위가 따로 나가서 설립.
https://ferrari-f40.tistory.com/2003
로쏘사의 테스타로사 512tr입니다.
테스타로사는 실차로는 초기형(타미야,모노그램제 재현),
중기형,후기형(후지미/로쏘/모노그람사제 재현)이 있고
최종 후기형으로는 512M(킷화된것X)이 나오면서 단종이 되었습니다.
킷은 타미야,모노그램제는 엔진 재현과 후드가 열리지만 후지미제는 안열립니다.
권한다면 초기모델로는 타미야제, 후기형으로는 모노그램제를 권합니다.
빨리 간편하게 만들기에는 후지미제가 무난합니다.
이 테스타로사 512tr은 페라리의 마지막 수평 12기통 엔진의
막을 내리게된 최종모델이라고 보겠습니다.
사실 오리지날 수평대향 복서엔진은 포르쉐의 수평대향엔진이 정통입니다만.
페라리의 수평엔진은 V형엔진을 피스톤만 180도 뱅크각으로 눕힌것입니다.
자세히는..
포르쉐의 경우 홀수실린더의 피스톤은 왼쪽을, 짝수의 실린더의 피스톤은 오른쪽으로
크랭크 축을 담당하여 돌립니다. 그래서 1개의 피스톤이 1개의 크랭크축을 담당하지요.
페라리는 v형 엔진처럼 크랭크축 하나에 피스톤 두개가 담당합니다.
박서엔진은 권투선수끼리 주먹질 할때 서로 팔을 쭉쭉 뻗는 표현을 쓰인것이고
포르쉐의 엔진이 '피스톤이 서로 때린다' 라는 표현에 적절히 맞아서 붙인 명칭입니다.
페라리 수평엔진은 흥부 부부가(피스톤) 박썰기하듯 왔다리 갔다리 형태입니다.
페라리의 '수평엔진'과 포르쉐의 '박서엔진'의 차이를 이해하셨나요.
Rosso사의 박스아트와 후지미가 같다는 착오를 일으키지만
살짝 다른 각도에 내용부품들도 전혀 다릅니다.
공통되는것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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