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Yamaha 1/24 TMAX 90%

이번에는 래진 복제를 했습니다.

 

다름아니라 마후라 쪽 커버 부품을 락스로 빼고 물로 헹구는도중 하수구 구멍으로 쓸려 내려갔습니다.

 

해서 멀쩡한 키트꺼 부품을 유용해다가 복제를 했습니다.

 

 

 

딱 두번만에 성공했네요..

 

처음엔 공기빼주는 타이밍을 놓쳐서 기포가 많았고, 성공한거는 뽀얗게 기포가 줄었습니다.




그래도 모르니 서페이서를 뿌려보면서 기포를 확인해야겠습니다.

 

복제할떄 주의할점이...실리콘은..신에츠 1402를 썼는데..전문으로 할것이 아니어서 싸구려를 선택했건만..

 

역시나..경화제를 몾 맞춰서 미경화가 있었습니다.

 

래진은 초비싼 군제꺼 화이트를 썼는데...경화제 잘몾 맞춰도 경화는 잘 되었습니다.

 

주제만으로 하루면 굳더군요.

 

실리콘이나 래진은..고가의 좋은 제품일경우 기포나, 경화제 비율 문제로 인한 미경화가 없다더니만..

 

실리콘 형틀 뜨는데서 미경화로 버벅된거빼고 어쨋든 성공은 했습니다.

 

단지 경화제 섞은 래진을 붓다가 종아리랑 손가락에 액체가 튀어서리...엄청난 경화열로 화상을 입었습니다.ㅠㅜ

 

바디일부는 이번에 스칼라인 바디 도색할때 같이 해버렸습니다.

 

슈퍼블랙으로 도색만 한 상태인데..부품이 작아서 사포질대신 콤파운딩으로만 끝내려고 좀 두껍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