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Alfa Romeo 155 V6 TI DTM

tamiya alfa romeo 155 v6 ti dtm

 

이번에 타미야에서 은근 슬쩍 재발매한 알파로미오 V6 DTM 중 빨간색 해당 모델을 리뷰해봅니다.

 

3종류는 수년전 절판되었던 모델들이고 원래는 4종류로 사진에 빠진 MARTINI 버전도 있습니다..

 

일단 3종류중 외관상 차이가 있는 부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토탈 4종류중 2종류, 2종류씩 바디와 런너 사출이 알고보니 다른 버전이더군요..

 

발매 연식도 94~97년으로 해마다 하나씩 발매를 했던 모양입니다.

 

박스아트를 보시겠습니다.

 

앞쪽 범퍼가 아래 2종류는 같고 위에 한 모델만 틀리다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94년~97년 당시 판매가격이 2천엔..오프라인상에선 엔화 15배 시절 3만원에 팔렸더랬죠..

 

 

 

측면 3면도입니다.

 

휠과 바디 사이드스컷, A필러쪽 기타 일부, 리어는 윙부위,배기구쪽 다르죠..

 

 

 

발매년도입니다.

 

보쉬버전이 그나마 최근인 97년에 발매.

이 모델이 ITC버전이며 실차도 95년부턴 외형에서 조금 차이가 생깁니다.

 

 

이전 95년까지 DTM에서 활약하던 예거 마이스터가 95년.

 

 

 

마찬가지로 95년까지 DTM에서 활약한 이무기 버전..

킷 생산은 94년도로 가장 오래되었네요.

 

 

이제 내용물을 보겠습니다.

 

 

 

욕조형 투명파트입니다..

 

최근 타 메이커에서는 앞 뒤 옆을 따로 분할하고

 

실차처럼 밖에서 붙이는 형태로 나옵니다. (아오시마,레벨)

 

타미야도 최신형 최근의 수퍼카들은 유리파트를

 

밖에서 붙이도록 설계합니다.(enzo,FXX,carrera gt,SLR,DBS)

 

욕조형 유리파트는 붙이고 나서도 바디 안쪽으로 너무 들어가는 형상이라

 

실차유리를 부착했다는 느낌보다 완구 느낌이 더 강합니다.

 

데칼...

 

 

누리끼리하게 변색이 오고있습니다.

 

 

 

 

카메라엔 안보이지만 육안으론 미세한 크랙들이 짜글거리며 있습니다.

 

사용하려고 물에 불리면 산산 조각이 나죠.

 

 

 

타이어 데칼입니다만..

 

오래되서 못씁니다.

 

이미 보호지도 없어져서 크랙이 논바닥형태로 되어버렸습니다.

 

 

 

버킷시트와 실내부위 헤드라이트도 데칼화 되어있습니다만...

 

이것도 크랙이..

 

 

 

 

 

타이어입니다..

 

이 타이어가 지금 생산되는 최신 키트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JGTC 키트에 레이싱용,독일 DTM등 '슬릭' 타이어로 들어있지요.

 

타이어 내경을 보시고 '155 DTM'이라는 글자가 보인다면

 

'이때의 타이어로군'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디부입니다.

 

 

 

이 바디형상의 키트에만 들어있습니다.

 

머플러가 위치한 뒷펌버 하단에 붙이도록 재현된 내열판 스티커입니다.

 

일종의 양각이 새겨진 매쉬재질이라 손으로 만지면 꺼끌거립니다.

 

 

 

 

보쉬버전의 하얀색 바디와 측면 부위를 비교해봤습니다.

 

 A필러부위의 형상이 다르네요.

 

 

 

 

뒷부분의 리어휀더도 부풀림 정도가 다릅니다.

 

리어도어의 캐치부위(문여는 손잡이), 연료주입구 부위에도차이가 나네요.

 

 

 

 

윈도브러시가 위치하는 부위도 다릅니다.

 

촘촘한데..

 

 

 

민짜입니다.

 

 

 

프론트 범퍼쪽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분할된 하부 범퍼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죠. 여기는 두꺼운 반면..

 

 

이거는 얇습니다.

 

 

 

 

대충 눈에 띄는 외관 비교를 끝내고 내장/실내 부품 런너를 봅니다..

 

사실 이 런너부위도 두 버전의 사출 부품의 위치나 모양새가 틀립니다.

 

전혀 다른 부품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휠도 버전별로 틀리지요.

 

휠살에 살짝 수축이 보입니다.

 

 

 

아까보았던 프론트 범퍼 하단 부품이 보입니다.

 

배기구 모양도 틀린만큼. 두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너도 차이가 있습니다.

 

 

프론트 범퍼 하부 립 부위입니다.

 

 

 

하체도 틀립니다.

 

이버전에선 하체가 회색런너도 다른 부품과 함께 사출 되었지만..

 

보쉬버전은 하체일부가 투명 부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부턴 설명서입니다.

 

 

 

 

 

 

 

 

 

 

 

 

 

 

 

3종류 모두 데칼 상태가 '뷁'이라.

 

지금 재발매한 데칼만이라도 따로 주문해서 완성시켜야겠습니다..

 

제게 없는 버전이 아래 마티니 버전입니다.

 

 상기 리뷰 모델과 비교되었던 보쉬버전과 같은 금형이죠.

 

 

 

 

 

이때 당시에 모델러즈 메이커에서 에칭도 나와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