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헨드 크리너 리뷰를 해보것습니다.
손에 묻은 도료를 신너로 지우면 단백질 제거가 되면서 허옇게 백화현상이 생기고,
피부가 약하거나,손에 상처가 있으신분들은 따끔한 느낌이 들것입니다.
그러나..이젠 '그런짓' 도 그만..
SMP하우스에서 샘플로 보내준 핸드크리너입니다.
80ml에 8천800원입니다.
주원료는 수입산이라네요..
오렌지 추출물에다 여자들 화장품 지우는 스크럽 성능(알갱이입자)도 들어있습니다.
오늘 생일날 도착한 록타이트제 헨드크리너 입니다.
역시 오렌지 추출물이며, 오렌지향이 SMP보다 좀더 강합니다.
제조는 록타이트 미국공장에서 록타이트 호주공장으로 이전..
호주에서 만들었습니다.
호주라는 나라는 1차산업인 양/말 등을 사육/도축 하기땜에
입출국시 질병/반입식품 검사를 철저히 합니다.
호주산 고기, 양모는 세계1위로 품질이 좋습니다..
연기나는 공장등이 없고, 홀덴이라는 자동차또한 대우나 포드등의
부품/엔진을 받아다 조립만 해서 자국
마크인 'HOLDEN' 로고만 붙여 판매하는 나라입니다.
때문에 화학성분이 있거나 불로 때워 연기가 나는 공정의 제품을 생산할수가 없지요.
집에 벌레가 있다고 신고하면 환경 공무원이 와서 도마뱀 몇마리 풀어준답니다.
생태게 먹이사슬을 철저히 지키는 나라라 일체 에프킬라,모기향 이런거는 마트나 약국에서도
판매를 안하기때문에 생산되는 제품 모두 100% 천연제품만 생산한답니다.
인간이 자연에 묻혀 따라가는 전형적인 생태계 보호유지 국가중 하나랍니다.
용량 4L짜리로 대박입니다.
성능은..핸드크리너 답게 두제품 모두 충실한 클리너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손바닥 사진에 왼쪽이 SMP제 헨드크리너이고
오른쪽이 록타이트제 헨드크리너 입니다.
거무틱한 입자들이 스크럼(알갱이들)입니다.
양쪽 모두에 들어있습니다.
말끔히 지워졌습니다.
지문 사이나 손톱사이는 좀더 박박 문데면 깔끔히 없어지더군요.
자 이제 가격비교입니다.
효과야 손에 묻은거 지우는 목적은 동일하기 땜시..
SMP제는 80ml에 8천800원..
록타이트제는..놀라지마세요..4L에 1만8천원입니다.
SMP제로 4리터 사실려면 무려 50병을 사셔야 하고,
가격으론 8800원X50병=44만원이 계산됩니다.
록타이트제 4리터가 1만8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적 메리트와
용량적 이득을 감안하시면..
많은 인원이 모여서 작업하는 공동 작업실에서 사용하시길 권하고요..
개인이 사용하실라믄...
대략 한달에 두대정도 만드는 분을 예상할때 손바닥에
로션 쳐발르듯이 써도 족히 2년은 쓰실양입니다..
록타이트 勝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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