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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베하비 나들이.. 날씨가 좋아서 산으로 들판으로 공치러 다닌지라 나름 바빳습니다.. 좋은 아줌마들도 만나서...갑자기 댁내 딸래미들의 중매가 되버리는 묘한 분위기였죠.. 여튼..이번에 타먀서 풀린 에스톤 마틴 DBS가 필리핀발 일본행 선박에서 한국을 잠시 들리며 내려버린 물건인지 한국 OEM 금형회사서 먼저 풀은건지.. 전세계에서 국내가 제일 먼저 풀리는 기이함. 제 싸부인 조광선생과 마침 시간대가 되어서 베하비로 향했구요.. 제가 먼저 도착하니..사장님만 변함없이 앉아 계시고.. 임군은 애마 광택비 15만원 아낀다고 뒤뜰에서 6시간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예상시간내에 정확히 도착한 싸부와 임군...임군은 요즘 밀리세계에 심취해 있길래 제가 만들다만 왕호랭이를 선물로... 제 손에도..애스톤 마틴 DBS가... 90..
조촐한 송년모임.. 지난 26일엔 조촐한 모임이 있었습니다.저와 제싸부, 사이유님..임군은 보드(?)타러 놀러가고..두분은 심각한 대화를 나누시는데.. 간식이떨어질때쯤.. 급 우울모드.. 더 시킬까?? 월초인 1월 2~3일께 강남쪽에서 다시 뵙기로 했습니다.
베하비들렸습니다. 간만에 들렸어요..베하비에 임군이 근무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러갔는데..환경정리를 하고 있더군요..장개가신후 살이찌신 사장님... 앉아서 노역중인 임군...(의자에 앉아서..이게 노역인 거시냐..) 키트 메이커별 정리가 된 모습..오..일목요연하게 걸이에 걸어진 제품들... 그리고 千軍萬馬를 얻은 듯한 급방긋~! 모드의 사장님... 오는길은 임군의 차를 얻어타고 오려는데..못된 한약재상의 가게앞 대리석 둔턱으로 인한 빵꾸사고가 발생...스페어 타이어를 달고 아파트앞까지 바래다준 임군.땡쓰.. 임군 차에서 내려 아파트 동으로 올라오는길에 담배를 피웠는데..불똥을 튕기다가 그만 데어버린 손꾸락... 오늘 임군과 저는 일진이 안좋았습니다..시차적응을 위해서 3일간 비몽사몽 상태로 지내야 정상인데..오늘 정신차릴..
베하비.. 노랭이 엔초를 드리고 왔습니다.. 진열대 젤 윗칸 중앙에 자리를 주셨습니다..(천정쪽에 박스만 안쌓여있어도 형광등이 쏴주기 좋은 위치건만..ㅠㅜ) 초 비싼 타미야 C형 케이스 사다 넣고..카본시트지 바닥에 붙이고.. 네임플레이트도 따로 제작해서 놓고,도어만 열어놓고 엔진룸 카울은 덮어놨네요..(애초에 누락부품이 많아 카울쪽 비스가 없어서 개패시 고정부위가 없어짐.)들고가는 사이에 자잘한 충격들이 있었는지 도어 경첩 윗부분에 검정 에나멜로 칠한 부분이 좀 까졌습니다.사장님께서 무척 기뻐하시길래..저도 눈물나게 기뻤음....도료라도 몇개 집어올껄 그랬나...^^
간만에 베하비를.. 아오시마,revell 제품들이 무더기로 들어왔더군요.. 헉..이것은 1/6 엔진들..작동은 안되고 메탈제인가? 아마 그런거로 부품이 구성되어 있던것 같습니다..무게가 꽤 묵직했습니다.426,427 큐빅인치 엔진들..배기량으론 7천cc 괴물급들이죠.큐빅인치라는것은 나라마다 배기량 cc 대신 '8-v/427'(8기통 v형427큐빅인치 )엔진형식을 이렇게 표기하기도 합니다.대표적으로 미국이 이런 표기를 쓰지요..1큐빅인치는 2.54Cm를 3승하면 16.38cc이고, 427큐빅인치는 427 X 16.38cc= 6994cc 로계산이 됩니다.할리데이비슨의 경우도트윈캠 110 이라면..110 x 16.38cc = 1801cc .. 1800cc 급이 되는거죠.그리고 마지막은..아리이제 1/48 페트리어트 미사일 4종 ..
MMZ 노원/도봉/강북..노도강 모임 있었습니다. MMZ 양성필님께서 동네 근처에서 모임을 갑자기 주선하시는 글을 보고 술렁술렁 나가봤습니다. 모두 발군의 실력가들이시고, 사진으로 본것과 직접 눈으로 본것은 차이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실물이 훨씬 백만스물두배 낫습니다. 포샵은 제가 잘 할수가 없기때문에 저질화상으로들 만족해 주시고요..^^; 참석하신 분들 닉넴이나 성함은 처음 뵌분들인데다 술이 올라가니깐 기억에 잊혀지네요..ㅠㅜ 몇몇분들은 기억이 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저랑 동갑친구 먹기로한 germangray군..앞으로 자주봄세.. 프라판 얻으러 작업실에 쳐들어 갈꺼여.. 건너편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모임주최자 양성필님. 포근한인상을 주신생각가족님..마지막으로 늦게 도착하신..아무개님...ㅠㅜ 지송..인상 너무 좋으셨음..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
단촐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관성생과 얼레리군의 만남이 종로에서 있었습니다.부품좀 빌려달래서 전해주는겸, 임군은 이미 학교로 슝~ 가버려서 우리끼리만..ㅎ간단하게 초저녁부터 쇠주한병 비우고..자리옮겨서 종로 빈대떡으로 2차 막걸리...제 스승이자 국내 최고 광택의 달인인 조광선생...오늘 저 무쟈게 쿠사리 먹었습니다. ㅠㅜ 얼레리 양군..저 빠른 손놀림에 감탄... 선물로 받은 램블기니 로고 스티커..A4 클리어파일과 비교.. 그리고 모임을 갖기전에 베하비를 먼저 들렸는데... 박스에 적힌 ferrari 문구가 눈에 띄어서...열어보니. 허억...사장님!!! 부품을 저기다 잘 넣어놓고 런너 주문하게 만드시면 어쩌요..ㅠㅜ 제가 수배했던 런너의 부품들이 고스란히 다 있었습니다... ㅠㅜ..안 만들어 드릴까부다.
조광선생 아들 첫돌잔치.. 아~ 배불르게 먹고 왔습니다.오늘 조광선생의아들래미 '조창빈'군의 첫돌 잔치를 다녀왔네요.압구정 웨딩뷔페에서 했구요..첫딸래미 때도 다녀왔지만, 아들 낳은 재수씨 조광선생 이겨도 되는 파워를 찾으셨소..한마디로 고생끝! 행복 시작! 이요.. 하객들을 위해 준비해둔 껌...식사들 다 하고 파장할때쯤엔 첫째 딸래미가 직접 바구니들고 하객들께하나씩 전해주던게 참 귀여웠습니다. 두 자녀분들 모두 무럭무럭 자라다오..미공개 원본 사진은 형연씨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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