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fa ak-1용 칼날 주문했습니다.
십수년을 AK-1 칼을 써서인지 이것만 손에 맞네요.
기존 KB라는 품목으로 썼는데.. xb10을 보내주심.
칼날 각도는 살짝 차이가 있는데 0.3도..근데 써보면 막상 차이는 안납니다.
KB로 주문할땐 이랬는데 도착한건 xb10.
10통을 7-8년만에 다썼으니.. 앞으로도 7-8년은 쓸수있을듯..
거의 모든 작업에 100% 쓰고있는 올파 아프나이프.
날 강성이 높아서 잡다한 작업에 물불 안가리고 활용도가 가장 크네요.
불에 날 달궈서 지지거나 절단하기, 리벳몰드 따내기, 파팅라인 긁어대기.
여분의 카본 데칼 따내기..등등.
NT 커터 oem 타미야 디자인 나이프.
92년도 고딩때 샤프처럼 생긴거에 뒤쪽은 철필이 달린거로 처음 접해봐서 그게 최곤줄 알았음.
그때는 별도 칼날을 사면 부러뜨리는 반투명 기구+긴칼날이 포함.
이 절단 기구에 물려 일일이 한개씩 부러 뜨리게 되어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부러뜨린거로 낱개포장 판매하네요.
이칼은 일반적으로 30도 칼날을 주로쓰며, 35도짜리는 올파꺼에 물려서 쓸때도 있습니다.
날이 굉장히 얇고 예리해서 파팅라인 긁는 작업시엔 수명이 굉장히 짧아짐.
통상적인 절단/다듬는 작업에도 날을 교체하는 기간이 올파보다 빠름.
칼날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리벳같은 몰드를 그대로 따서 다시 심어주기엔
NT날이 샤프하고 얇아서 좋음. 하지만 별매 리벳, 안테나등이 나온 뒤론 그냥저냥..
국내 OEM 모델마스터(excel사) 엉성 나이프..
올파제 20mm 23도짜리 KB4-S/5 날을 사용.
프라스틱 재질보단 덩치크고 무른거 직각으로 한번에 썰어내는 용도.
(스컬피,찰흙,기타..)
하지만 오래전 물건이라 디자인은
기괴한 형태를 띄고 있어 손이 아프고,
파지가 낯설며 속이빈 프라스틱재질이라 가벼운점 빼고는..
작업물과 파지한 손의 거리가 멀어서 정밀 작업은 어려움.
87년산 마데인 코리아.
요즘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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