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노츠 칼라 순간 접착 퍼티

 

가이아노츠 칼라 순간 접착 퍼티.

 

가이아노츠에서 작년 11월께 출시된 칼라 순간 접착 퍼티입니다.

 

그런데 국내는 입고가 되질 않는데요..

 

 

이 제품 이전에 시아논 DW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고압가스 공업 주식회사에서 나오는 일본 제품인데.

 

래진/피규어쪽 하시는 분들에겐 거의 필수적인 제품이죠.

 

그런데..

 

이 제품 또한 국내에는 정식 수입이 되질 않아서 라쿠텐이나

 

일옥등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5~6병 구입하려 했지만..

 

항공기 반입 불가품인 '인화성 접착제'에 해당되어 국내 반입이 불가하다고

 

아예 발송 자체를 거부한다고 대행업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또한 비슷한 제품이 나온 칼라 순접때문에

 

국내 가이아노츠 도료를 수입하는 쿵스에 문의했는데..

 

그곳 답변은

 

 

왠 본사 승인인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본사 승인이 되면 국내 반입을 해결할순 있나보네요.

(판매 도료들이 엔가대비 14배던데..자외선 퍼티는 16배..

만약 칼라 순접이 들어온다하면 독점, 희귀성으로

16배 정도나 그 이상 20배까지 될지도.)

 

N이버샵에서도 저처럼 몇년전 어떤분이 취급요청 질문 글도 발견했지만,

 

그 후로도 입고된 기록이 없네요.

 

때문에 입수경로가 너무 궁금해서 피규어를 전문으로 하시는

 

아르센님과 통화를 했더니..

 

반입불가품이라 일본 출장이나 여행 다녀오는 분들에게 부탁해서 구해온다고..

 

요도바시 카메라점이라던가 하비샵이 모인곳에 비치해서 파는게 아니고..

 

울나라처럼 철물점이 동네마다 있으면 좋으련만 이 시아노 DW를

 

취급하는곳이 모형 샵들하곤 관계가 없는 대형 철물점을 찾아서

 

해매며 구해와야 한다고 하네요.

 

수고료로 밥값이며 교통비까지 쥐어줘서 구해오신다고..

 

그래서 국내에 장터에 나오면 무조건 사두신데요..

 

단..

 

래진 작업자에 한해서는 필수입니다.

 

인젝션 프라킷에는 써봐야 래진처럼 경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변이 사포로 더 많이 갈려 나가니

 

용도에 따른 사람들이나 써야한다는 거래요.

 

요즘 저도 부쩍 래진킷 작업이 늘어나고있는데

 

일반 모형용 퍼티는 다 잡아놔도 도색하면서 도료에 섞인 신너때문에

 

퍼티가 다시 움푹 꺼지는 경험을 해서,,

 

국산 순간접착제로 소개했던 카날제는 입자가 너무 커서

 

기포발행이 심해 쓰레기통 행이고..

 

SSP-HG는 용액이 굳어서 파우더 가루는 남아있는데다

 

일반 401이나 405순접을 섞는 도중에 이쑤시개에 붙어서 굳어버리니..

 

가루따로 용액 따로 섞어서 바르고 하는게 여간 귀찮아져서 저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만..

 

개인이 다이렉트로 구하기엔 결론은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래진킷 작업을 하실 분들이야 이미 저 시아노 dw를 몇개씩은 확보해 두셨을텐데

 

절대로 분양을 안하신다고(너무 어렵게들 구하셔서) 해서

 

나름 알아봤습니다..

 

현재까지의 입수 방법이라면.. 아르센느님 답변처럼

 

본인이나 지인이 일본에 갈때 사서 몰래 짐 사이에 몇개 쑤셔박아서 들여오거나..

 

국내 가이아노츠 도료 수입하는곳에서 시아노 DW대응의 칼라순접을

 

들여오는 것뿐이 답이 없네요..

 

정말 필요한 상황이라서.. 알아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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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진제작은 인젝션하고 약간은 다른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