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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Tech

래커 메탈릭 도료 steel..크롬 맥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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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클래드사의 크롬과 스틸..

 

크롬(맥기)은 지금 여러군데서 나오는 크롬 효과를 보기전인 7-8년전에 구하기도 힘들고

 

개인들이 해외주문으로 사서 쓰면서 입소문을 탔던 도료입니다.

 

일단은 뿌려서 나오는 크롬 효과는 결국 이 회사던 저회사던

 

별회사꺼 다 써보고 했어도,

 

신너 휘발이라 1년만 지나도 광택이 죽어버리고 은분 입자들이 쨍하게 보이는 현상들..

 

은분 입자란것 자체가 미세 알루미늄 편박을 기왓장 쌓듯 올리는걸 리핑이라고 부르는데

 

입자간의 공극사이에 있던 신너가 다 빠져나가면서 차분히 누워있어야 할 편박들간의 사이에

 

균열이 난다고 표현해야하나요..

 

처음 뿌렸을떄랑 몇달 건조후의 상태에서 내가 바랬던 그 크롬이 아니게 느껴집니다.

 

그걸 막기위해 우레탄으로 하도를 뿌리고 크롬 올리고 

 

우레탄 상도로 덮어버리라는 까탈스런 방법들..[각주:1]

이렇게 한들 저렇게 한들 결국엔 죄다 어둡게만 나와버리는 크롬 도료..

 

싱크대, 화장실 수도꼭지의 그 밝은 크롬은 될수 없다는걸 알고난 뒤로

 

전기도금이 아닌 이상은 '그 크롬이 아닌거로 알고 써야한다'에 초점을 맞췄지요.

 

크롬은 그렇게 넘어가고..본문 마지막 부분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이 스틸 도료..

 

이것도 물건 이라고는 합니다만..

 

오토에서는 거의 쓰임이 없고, 밀리터리나 SF에서 그나마 쓰임새가 있습니다.

 

 

 

 

 

지인이 일본에서 구해줬는데 그게 7-8년전..오늘 이때까지 쓴일이 없다는..

 

 

 

 

 

 

군제의 28번 스틸과 61번 번트 아이언..

 

오토에서는 그나마 이 군제 도료의 번트 아이언쪽을 많이 쓰는데

 

 

 

 

 

 

 

군제의 스틸은 안료에 금분입자를 많이 넣은 느낌이 듭니다.

 

알클레드와 비교하면 엉터리 수준입니다.

 

반면 번트 아이언은 어두운 쇠느낌이 나는 색상을 가지고있는데요.

 

저도 주로 많이 쓰는색이기도 합니다.

 

군제 스틸은 오랫동안 안썼더니 아래에 가라앉은 금분가루가 흔들어도 잘 섞이지 않을정도..

 

 

 

 

 

 

 

번트 아이언과 알클레드 스틸을 보면 둘이 비슷합니다.

 

알클레드는 뿌리고 나면 군제도료 보다는 더 마음에 드는

 

색상이 나온다고들 합니다.

 

 

 

 

 

 

 

 

둘다 흔들어서 바닥을 보면 번트 아이언은 어두운감이 도는 철 색감이고

 

알클레드는 밝은 쇳가루 처럼 보입니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군제에서 입자감을 더 곱게 바꾼다거나 색상 톤 조절을 해서

 

새로 바뀐 메탈릭 GX도료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PS: 많은 분들이 샀다가 배신감 느낀 도료.

 

주변에 사신분들 꽤 될겁니다.

 

지인이 갖고있다면 조금 얻어서 써보시길.. 


뚜껑하고 다르게 나와서 놀라실겁니다.

 

#$%^%#*&^ㅆㅂ

 

 

 

PS: 댓글로 문의 하신 분이 계셔서 추가 내용.

 

최근 다른 테스트를 하면서

 

하도를 듀퐁사 서페이서 -> ipp 유광 수퍼블랙 -> 군제 75번 메탈릭 레드 ->

 

군제 슈퍼클리어3 -> 고려 멀티클리어 우레탄(리얼칼라)

 

까지만 올리고, 식기건조기에 빠르게 건조 시켰습니다.

 

이후엔 사포나 콤파운드등의 후가공을 안한 상태 그대로 입니다.

 

미도색 부분이 도색 집게로 잡은 부분인데

 

핀셑으로 집어 뜯으면 도색층과 전혀 상관없이 비닐층이 벗겨지는 느낌입니다.

 

우레탄 주제:경화제(하드너)와 일부는 우레탄용 신너없이

 

뿌리면 되지만 뿌리는것 만으로 고른 표면을 얻기위해 우레탄 신너를

 

가한 양이 많았을때 도색층이나 데칼을 녹여낼수 있습니다.

 

우레탄이 도료나 데칼을 녹인다는 말이 이런경우에 나올수 있습니다.

 

우레탄 신너는 모형으로 나온 래커용 신너보다 용해력이 더 강해서

 

신너에 프라스틱이 녹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http://ferrari-f40.tistory.com/1825

 

[aoshima] lamborhini aventador

구정이 끝난 2월 중순경에 시작한 aoshima aventador 아오시마 아벤타도르입니다. 디테일이나 형태등은 잘 나왔지만 살짝 실차와 다른 부분을 체크하면서 수정해가며 만드는지라 시간이 걸렸는데요

ferrari-f40.tistory.com

 

 

아래 사진은 도색층이 우레탄층으로 물이 베는 형상도 없고

 

투명 우레탄층만 그대로 벗겨질수 있다는것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코팅 비닐 벗기듯.

 

 

 

 

 

다른각도로 확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핵심 질문이셨던

 

도료층의 신너가 우레탄층으로 치고 올라오는 현상입니다.

 

blister 블리스터라 부르고 '부풀음 현상'입니다.

  

 

 

 

확대해서 보면..

 

 

 

부풀어있는 것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것이 모형 도료에 썼던 신너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 우레탄을 치고 올라온것입니다.

 

blister부풀음 현상이 있고난 뒤 핀홀이 뒤따라 올수 있습니다.

 

부풀음 상태에서 하도보다 표면이 빨리 건조되면 부푼 그대로 블리스터가 되는것이고,

 

천천히 건조되도 핀홀이 생겨요.

 

하도층을 충분히 래커 도료를 건조시키고 우레탄을 덮었다면 이런 현상은 거의 없습니다.

 

(완전건조: 자연건조시 몇주~몇달이 걸리기도 하고, 건조기를 쓰면 몇시간~몇일이내.)

 

좀전에 사진을 찍으면서 보여 드린 이 부푼 공간은 공기층으로 채워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사포질이나 콤파운드를 하게 되면 아래 도료층과 떠있는 상태라서

 

콤파운드로 표면을 다 잡았다 생각하고서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푼 형태로 스믈거리며 나오게 됩니다.

 

 

 

 

사포로 부푼공간층까지 다 까내고 우레탄을 덧뿌리면 어느정도 표면 해결은 되겠지만

 

애초에 래커도료층을 완전 건조시키고 했다면 번거로운 작업을 재차 할 필요가 없었겠죠.

 

충분히 건조시간을 들이며 하지 않고 조급하게 작업한 결과로 표면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길수 있습니다.

 

 

도료의 이해를 설명한 http://ferrari-f40.tistory.com/1473

 

7. 모형용 도료의 종류와 특성

●도료관련 일단 에어브러시 도색에 필요한 몇가지 도료들 특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도료의 농도 에어 브러시로 도색할 경우는 도료에 신너를 섞어 씁니다. 처음의 무렵은 꽤 진한 상태에서

ferrari-f40.tistory.com

 

에서 안료계 도료를 참조 하시고,

 

설명엔 없지만 안료대신 알루미늄입자+수지+용제(신너)가 메탈릭 도료라 보시면 됩니다.

 

메이커마다 다르겠지만 알루미늄입자+염료계 수지 용제가 들어간 제품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메탈릭 레드라던가 메탈릭 블루같은..

 

메탈릭 염료계..

 

병안에 거의 대부분 차있는 클리어 염료 도료가 그런것들 입니다.

 

이런 클리어계 메탈릭 도료들은 밑색 영향을 받아

 

어떤 밑색을 쓰느냐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다음에 광택 표면에 대한 트러블이 설명된

 

http://ferrari-f40.tistory.com/1756

 

프라모델 도색시 생기는 트러블 및 해결방법

볼로그 운영시 애초에 '모형을 즐기면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 발생 이유와 해결 방안의 내용도 포함해서 포스팅 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tip & tech'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모형을 하면서

ferrari-f40.tistory.com

 

이것을 참조하시고요..

 

 

메탈릭 도료..

 

알클레드,IPP,SMP의 도료들을 거의 비슷한

 

미세한 편박 알루미늄 입자들로 만들었다고 볼수있습니다.

 

도포시에 편박의 입자들로 피사체에 올라가게 되는데

 

이부분은.자세히 설명된 블로거분의 링크로 대신 합니다.

 

http://velvio.tistory.com/179

 

메탈릭 도료의 원리와 분류

레전드BB 나이트 건담을 메탈릭 도색하면서 메탈릭 도료에 대해서도 공부를 좀 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도 할 겸, 지식 공유를 위해 글을 써봅니다. 여기에서 '메탈릭 도료'라는 것은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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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각들로 인해서 공극이 생겨나고 그 공극안에 갇혀있던 신너성분들이

 

증발하면서 솔리드계보다는 표면이 많이 죽습니다.

 

충분히 건조시간을 가지고 도색하시면 우레탄-맥기도료들-우레탄 올리실경우

 

광택이 그나마 오래는 갈꺼라 봅니다.

 

그 오래가 10년이 될지는 저도 모름..

 

우레탄도 몰랐고 슈클도 안쓴 솔리드 색상 도료로만 만든 8년전 제작품을 꺼내보니 

 

맨 하도층이었던 프라스틱 사포 자욱들이 도료층에서 스믈스믈 보여지고 있으니까요..

 

아직도 신너 증발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이 들뿐입니다.

 

도색층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얇아졌단 느낌이 드네요.

 

우레탄 도료는 http://ferrari-f40.tistory.com/61

 

피니셔즈 우레탄 클리어 GP-1

피니셔즈 우레탄 클리어 GP-1 애용해 오던 피니셔즈 우레탄GP-1을 다써서 네이x 하비에 추가 구입했습니다. 신너는 기본세트 외에 다목적용으로 여분 한병은 확보 하셔야 합니다.(레벨링/브러쉬

ferrari-f40.tistory.com

 

요기 참조하시고요.

 

 

 

  1. 우레탄-크롬표현도료(반드시 수성/알콜계를 사용해야함. 래커계를 사용시 하도 우레탄이 쭈글거리며 녹음)-우레탄..샌드위치로 하는 편법인데 중간에 끼인 도료에 섞여있던 신너가 빠져나가지 못해 상도층 우레탄을 쳐올려버리거나 기포가 갇혀버린게 슬금슬금 나오거나 등으로 결국 몇달 뒤엔 광이 죽어버립니다. 완벽하지않은 편법으로 크롬효과를 단시간 극대화로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크롬느낌이 없어지는건 불변. 상품광고로 쓰인 작품 사진상으로 보여주는 광빨은 작업후 빠르면 몇주 느리면 몇달 뒤부터 죽어버립니다.. 제품 홍보 초기때 찍은 작품 지금 다시 찍어보라하면 처음과는 다른 광택을 보이고있지 싶습니다. 오토에서는 이 우레탄도 평탄화나 콤파운드를 걸치게되면 우레탄-크롬도료-우레탄 에서 크롬도료-우레탄 올린층이 떄 밀리듯 밀려나게됩니다. 밑에층인 크롬도료층에서 신너가 완전건조가 안되어서 따로 노는겁니다. 따로 노는 이유는 우레탄 클리어는 일반적인 모형 도료와 달라서 녹이거나 섞이지가 않아서 완전 밀착은 되지 않습니다. 쉽게 예를들면 연배있으신분 아시겠지만 신학년때 나눠주는 교과서에 책 표지를 투명비닐로 싸잖아요. 가끔 사이에 습기 같은게 들어차면 책 표지와 착 밀착 되는것 같지만 융합하듯 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언제고 떨어져 나갈수있고 밀려날수 있다는겁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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