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하비 작업실 개조공사.

배기덕트 공사를 위해 벽을 뚫었습니다.

드릴질 같은 힘든일은 조광샘과 임군이 다하고..

저는 가게 보고 놀다가.

조광샘이 5시경에 가고나서...

마지막으로 배기덕트를 실내 옆방까지 끌어오는 후작업을

임군과 둘이서 거의 마무리 지었네요.

나머지는 초대형 부스와 나머지 부스들의 연결,

외벽에 조광샘이 들고온 대형 배풍기의 선반 장착작업만 남기고 왔습니다.

모두 수고했습니다.

윗집 아저씨도 동참해 주셨습니다(잔소리만)

새로뚫은 구녕.. 작아보여도 겁나쎈 배풍기를 여기다 달면 실내에선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이곳이 배기관의 중간쯤 위치이고 지상 쪽까지 추가 덕트를 이어붙게 됩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주름관인데. 중간중간 위를 열어서 사진 찍는 제 뒤쪽으로 끌어오는중입니다.

저 뒤에 보이는 유리박스가 대형부스..앞엔 이에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국산 부스..

조광샘님의 분신이자 무공해 잔차..옵션가격이 ㅎㄷㄷ

옆의 자빠진 휠과 타이어는 임군의 BMW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