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tamiya williams fw24 금형 소문 파손에 대한 진실..

 

타미야의 1/20 williams fw24가 이상한 소문을 갖고 있더군요.

 

예방주사 맞고 갑시다.

 

 

 

 

타미야 본사에다 제가 문의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국에서는 fw24의 금형 파손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다.

 

일부 E파트의 금형이 파손되어 재생산이 불가하다는 내용이다.

 

금형의 파손은 진짜인가?

 

정확한 답변을 얻고싶다. 라고 보냈습니다.

 

E파트인지 J파트인지.. 풀뷰에선 둘이 붙어있는 런너인지라 뭐로 묻던

 

요는 금형파손의 사실확인 이었으니까요.

 

 

 

 

타미야에서 12시간 만에 답장이 왔습니다.

 

평소에도 타미야 제품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문의의 건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습니다.

1/20 윌리엄스 Fw24입니다만, 현재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금형이 파손된 정보는 없습니다.

생산을 실시 할 수없는 큰 이유는 팀과의 계약 문제로 보좌(보류)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지금은 재생산의 정보는 제공되는 제품이 없습니다.

이상 서둘러서 요구사항에 대해 실례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제품을 잘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 타미야 금형 파손/폐기를 언급한 사람은 딱 두분이 검색 되더군요..

 

 

 

 

http://cafe.naver.com/carbike/11555 

[TAMIYA] 1/20 WILLIAMS F1 BMW FW24

 

 

.

 

https://cafe.naver.com/zlpla/103548

오토 프라모델 - 타미야 1/12 Lola T70 Mk.III w/Etching Parts 제품 질문 드립니다.

 

 

 

그냥 절판상태 일뿐..

 

킷이 나온지가 2004년도입니다.

 

일본쪽에서도 2013년에 나온 질문과 2009년도에 나온 질문 내용만 남아있고..

 

 

 

 

 

 

절판된 타미야 제품들의 재생산 텀이 약 10~15년 이상이 지나서 였던것 같네요.

 

킷에 사용된 스폰서 로고들과 엔진 운용팀에 관련된 라이센스비용,

 

재생산에 따른 킷의 생산 갯수제한 등.

 

여러가지 제반사항이 결속되어 재발매가 됩니다.

 

킷들의 슬라이드 금형은 왠만해선 파손이 있을 경우는 거의 힘들다고 봅니다.

 

이 소문이 유독 한국에서만 돌고 있더군요.

 

제 지인도 믿고 계시길래 도대체 누가 어디서 그런 말을 퍼트리기 시작했는지 찾아봤습니다.

 

 

 

 

 

각설하고.. 이 킷은 3종류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조립형 킷은 두가지로 나왔는데,

 

1. 킷넘버 20055 일반적인 구성의 독일gp사양으로 리어윙의 모양새가 좀 다릅니다.

 

 

 

날개가 3장.

 

 

 

 

 

 

 

 

 

2. 킷넘버 20056 풀뷰사양은 이탈리안 gp 사양이며 리어윙 날개가 2장. 프론트윙도 독일gp와 다른 모양.

 

 

 

동체가 투명 버전이라 노즈콘쪽에 실내관련 부품 몇가지가 추가되었고

 

E-런너 바깥쪽에 추가 런너 구성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검정 런너 오른쪽 부분 J런너가 추가된게 풀뷰버전입니다.

 

 

그리고 투명바디 안이 보이기 때문에 휑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화이트 메탈제 연료통,브레이크,에칭과 카본데칼 등이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가격상승 요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3. 킷넘버 21005 공장 완성된 일본gp 몬토야 사양 입니다.

 

 

 

 

 

 

 

 

구글서 찾아보니 www.1999.co.jp/10034012

 

리어카울 몇군데 차이가 있는 모양이네요.

 

 

 

 

 

 

PS: 

 

맨 처음 사진에 SMS제 디테일업셑은 국내 모카페의 운영자를 통해 풀렸을때 $60 이었습니다.

 

900원대로 환율이 쌀때라 대략 5만원선에 풀렸었죠

 

그때당시 SMS홈피에서는 판매가격이 $75 이었습니다.

 

이후에 타미야의 FW24가 단종되고 SMS홈피에서는 가격을 $90로 올렸습니다.

 

현재는 $145로 올랐습니다..만..2배이상 오를만한 구성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일먼저 카본템플릿 데칼..뒷면에 오려서 쓰도록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데칼업체중 최고인 카르토>레벨,이탈래리(zanchetti)>st27제>타미야,하세가와,후지미(자사인쇄) 순의

 

색상,글자의 선명도,소프터 반응에서 질적 차이가 있습니다.

 

SMS제 카본데칼의 질은 타미야,하세가와,후지미보다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인쇄 도트 에러,보관중의 데칼 갈라짐,소프터 반응의 타이밍이

 

좋지않아 추천하는 메이커는 아닙니다.

 

SMS제 템플릿 데칼은 스캔을 떠서 버리고 카르토 카본데칼 뒷면에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해서 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데칼에 크랙이 보이시는가요..

 

주름선으로 보이는게 크랙이 간겁니다.

 

 

다음 모카페 초창기인 2003년도쯤 카본데칼이라던가 에칭을 다들 처음 접할때라서

 

그때 처음 접한 카본 데칼이  이 SMS였는데.. 이후 다른 업체서 나온것들이 더 품질이 좋아서

 

지금은 SMS제 카본 데칼은 쳐다도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