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낚시글입니다.어디냐고 물으셔도 안알랴드림.)
4일전 월요일.. 지인분이 뭐 필요하다는거 있으시다 해서 확인겸
저혼자 10년만에 얼굴도장 찍고 인사드리고 방문해서
사진찍어 카톡에 올리고.(대란났음.)
다음날인 화요일에 지인한분과 창고 급습..
10년전에 봤던 킷들은 다 빠져나가고..
남은것들은 뭐.. 새것으로서의 상품가치는 떨어지는킷들..
하세가와제는 오토나 뱅기모두 100% 데칼+크랙황변
(이 시절 하세가와,타미야제 자체 인쇄데칼은 보존성이 취약.)
후지미킷들은 황변 90% + 크랙 10%..(고르다보면 노황변,노크랙 럭키겟 가능.)
그래도 눈에 딱 띄는 몇개랑 다른 지인분 부탁한것만 집어왔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한 모델 싹쓸이로 사왔을텐데..
이제는 보관하기도 그렇고..
만들것만 사는 추세로 가고 있네요.
근데 여기 사장님 예전이랑 다르게 잘 안파시려고 하공..
파신다해도 새킷이 아닌 크랙 데칼인데도 소매가로..좀.. 흠..
찍어온 사진들은 크랙/황변의 킷들이므로 멀쩡한건 기대 안하시는게..
사막에서 바늘찾기라고 아시고..
후지미의 열광자 란치아 스트라토스가 딱..
후지미 열광자 356이 두종류로만 남아있었네요.
10년전엔 3-4종류는 되었는데..
후지미 모터라이즈 suv들..
아~주 악성재고로..10년전이나 지금이나 수량 변화가 없다는..
ARV(ACTION RECREATIONAL VEHICLE) 라고해서 모터구동형태로 완성된 하체가 딱..
이후 재발매 되면서는 엔가는 올라가고 모터 구동계는 빠진제품으로..
다른 오프매장들에 은근 재고가 있더군요..
군제 킷..이거 좀 물건입니다. 1/32도 괘안코..
바디 파손된 킷만 따로 모아둔..
(일부는 부속품이 사라져서 판매가 불가능한 제품들..
도매상들이 와서 가끔 부속품(타이어,데칼..등만 빼간다네요)
mmz에선 후지미 메샤슈미트 뱅기들이 명품이라던데..
바리에이션이 꽤 많네요.
호오 여기도 보이는 란치아 열광자 내로우바디 일반버전..
이킷은 전에 구했었다가 분양했다가 또 사는..이 무슨짓인지.
열광자 356 포르쉐.. 만들면 이뻐요..
저는 만들어봤기 때문에 안샀음..
가격도 2천엔..
31번 스피드스터..
킷의 실내 하체 베이스는 이 시리즈들이 거진 똑같고..
356 쿠페모델은 바디가 지붕 일체형인데다 이제는 구하기도 힘들죠.
앞/뒤 크롬 범퍼모양, 안개등 방향지시등 위치가 살짝씩 시리즈별 다르다는거.
엔진도 똑같은데 1600,2000cc 뭐 이렇게 제품 박스 표기로만 바꾼..
요것도 2000엔.
뱅기들도 많쥬..
그래서 열광자 스트라토스 두개 겟..
단체톡 보냈더니..많은 분들이 갖고 싶어하신..
각각 한개씩뿐이 없는거라..쌈날까봐 먼저 본 제가 먹기로 했슴..
다행히 데칼 황변은 없고 크랙도 없네요..
어딘가의 쇼핑몰에서 도매로 쓸어갈려고 미리 담아두고 간모양입니다.
야무지게 테잎으로 봉해놓고.
득템..^^V
1/16 512bb도 안파신다는걸 박스 훼손된걸 손에들고 억지로 계산해달라고 했습니다..
에초에 데칼이 포함되지않는 킷인데다 분실/파손품 없고 내용물은 멀쩡하니..
온라인 쇼핑몰들의 킷 가격들이 비싸서 동일 모델임에도 예전 엔가이니 나름 적당한..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을 줬습니다. 간혹 중고 장터에 나오는 그런가격?
PS: 10년전 사진.
이 장면을 기대하고 갔는데..
1/16은 512bb외엔 단 한개도 없더라는..
요것들도 싸그리 다 사라졌음.
1대 집어든 스트라토스도 싸그리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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