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검사 - 번호판 led등 걸림.

자동차 종합검사 만기일이 다가와서 부랴부랴 아픈 다리로

검사장을 찾아갔습니다.

1.2Km이내 동네라서 금방 다녀왔는데요..

브레이크 페달은 살짝만 밟아도 금방 서는데 악셀 페달은 힘이 들어가서리

발목이 움직이지않아서 60Km 이내 무릎 힘으로 운전했네요.

면허학원서 수동면허 딸때처럼 우측 허벅지 종아리에 쥐가 나더라는..

진단 결과..

번호판 LED등이 걸렸습니다. ㅎㅎ

순정 벌브로 교체하고 받으면 통과가 된데요.

헤드라이트 LED등, 안개등, 번호판등, 방향지시등이 검사대상이었는데

다른건 올순정 전구인데 번호판등을 LED로 단게 걸렸습니다.

순정 벌브는 집안 어디에 잘 둔것 찾아서 교체해야하네요.

참고로 차량 연식에 붙어 나오던 순정부품(15~16년식 출고차량의 주간LED등)은

통과가 되지만 그 전 연식에 외장으로 단 LED등은 죄다 걸리네요.

검사 받던 제 앞 차량도 크루즈 바뀌기전모델인 라세티 프리미어인듯 한데

앞 범퍼 하단의 LED안개등, 사이드 차체쪽에 붙인 방향지시 LED등

(사이드미러 LED는 연식 불구하고 넘어감),

번호판 LED등, 리어루프등 싸그리 걸렸더라는..

상기 제품들을 장착 하셨다면

검사받기전에 순정으로 교체하시거나

불 안들어와도 되는건 선빼고 받으러 가세요.

안그러면 두번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PS:

유입검색어로 많이들 오셔서 2016년 8월1일자 추가 내용입니다.

제가 포스팅한 2015년도 11월에는 LED번호판등 규제가 있었지만

2016년 4월부터 번호판 LED등 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

단..파란색, 빨간색, 색상이 들어간 LED등은 사용하여선 아니되며,

T10전구처럼 삽입 가능한 형태의 백색 계열만 가능합니다.(웜화이트 라던가)

좀더 제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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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garde Atel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