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에서의 스케일 이펙트.
다음 모형자동차세상 카페 활동하던 2000년대 초반.
해외에서 이 스케일 이펙트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들으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고 자료로 삼았던 글이나 사진등 하드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스케일이 작아질수록 실차에 쓴 색보다 약간씩 밝아져야 한다 뭐 그런 이론이죠.
실제차에 쓰인 실차 도료중에 메탈릭 도료들은 실차에선 입자감이 느껴지지 않으나
축소 모형에 사용하면서 입자감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이유도 있죠.
축소된 모형에 적용하는 만큼 실차 도료의 금속입자성분도 스케일에 맞춰 더 미세하게 분쇄한
알루미늄 입자의 도료를 써야하는게 맞지만
그냥 실차색과 같은색이다 라는걸 어필하는 정도로만 쓰이고 있지요..
본인이 색에 대해 센스가 있거나 해서 적당히 알아 토닝해서 쓰는게 제일 낫지만요..
실차 도료의 색상과 똑같아야 한다는 것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피니셔즈(혹은 제로페인트) 페라리 칼라가 정통 페라리 칼라다.
네.. 그렇다고 칩시다..
그래도 축소 모형에 적용하려면 비슷한색으로 좀더 밝게 써야 한다..
뭐 이런 이론이죠.
모형에서 실물처럼 보이게 하는 디테일 이펙트.
위장막 악세사리등을 사용해서 실제 빛의 그림자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http://sanwakatu.blog115.fc2.com/blog-entry-243.html
그림자도 어느방향에서 비치느냐에 따라 달라보이네요.
이외에도 피규어나 사물등에 몀암도색 하이라이트,하프톤,쉐도우 등의 단계별 도색을 꾀하여
실물에서의 빛이 받는 면적을 도색으로만 표현했을때 잘 어우러지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특히 오토와 같이 놓았을때 피규어의 경우는 의복이 유광이거나 해서 따로 노는 느낌이 들떄가 있는데.
의복에서도 빛이 받는 밝은 부분, 유광/무광 부분을 차별해서 칠하면 꽤 괜찮아 보이네요.
http://racingscalemodels.blogspot.kr/2013/07/diorama-rider-yamaha-xv-1600-roadstar.html
아래 사진들 중에 어떤건 어색해 보이는게 있을겁니다..
간혹 탈것만 봤을땐 실물 같지만 피규어를 놓음으로 인해서 완구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규어의 도색문제로 봐야할듯.(일단 여자가 안이쁨)
그다음이 조명..
다음은 속도감 이펙트..
차량의 바퀴등이나 지면의 글자를 흐릿하게 하는 blur처럼
회전 또는 속도감 표현력입니다.
바퀴의 먼지, 연기등 표현과
드리프트로, 랠리에서 점프하는 등의
효과를 솜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휠 파트등을 개조하거나 도색효과로 롤링샷등의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Tip&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료 변질 원인.. (0) | 2019.02.08 |
---|---|
하세가와 데칼 (0) | 2017.06.06 |
pocher 1/8 testarossa 만들때 참고하세요. (0) | 2016.03.04 |
명쾌한 답이로다...서적 (2) | 2015.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