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1/24 mclaren senna 1월 14일 국내 입고예정

tamiya 1/24 mclaren senna 1월 14일 국내 입고예정

 

그렇답니다.

 

매번 재빠르게 입수하여 곧바로 완성 시킬분도 나오시겠지만,

 

하디의 에칭이나 st27의 카본 별매 데칼도 차후 나올듯하고

 

나중에 만드시는 분들은 모든것을 입수하여 적용해서

 

하이퀄의 작품으로도 나오겠네요.

개인적으로 타미야의 디폴메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10년정도 타미야 디폴메에 언급된 자료도 있고..

 

w.atwiki.jp/deformer/pages/25.html

T社 ASTON MARTIN DBS - デフォルメ(笑)

아무래도 조립성 위주로 실차와는 다소 다르게 분절라인을 잡고

 

타이어 돌려쓰기를 해서인지 바로 구매는 안하게 되는데요..

 

타미야꺼 최신을 마지막으로 산게 24345인 amg gt3인데..

 

한국 타미야 엔가 책정 13배가 괘씸하기도 하고

 

다음모델인 포드gt부터 쭉 구매를 안해왔네요.

 

24355가 요 senna임

 

타미야 박스 아트 디자이너이자 일본 CAR and DRIVER 일러스트레이터인

 

와타나베 아키라씨의 말로는 300SL이 타미야서 나온 실차그대로 재현된

 

디폴메가 전혀없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타미야를 좋아하는 이유가 도색 용이성을 위한 분할이고

이로인한 조립성이 좋다는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디테일이나 각부위의 색을 칠하기위해 인터넷의 실차를 검색하고

 

여차저차해서 완성한후에는, 그동안 수십차례 인터넷을 찾아봤던

 

모습에서 이질감이 드는것은 1류메이커라는 타미야에는 조금 실망 스러운편입니다.

 

전혀 다른 차로 완성작이 나와버리는 후지미같은것에 비하면 훨 낫지만요.

 

그동안 타미야 제품을 접하고 제작하면서 조립성,도색용이성 빼고는

 

내가 봤던 그 실차 뇌피셜과는 어딘가 2% 다르다는것이

 

최근 출시하는 타미야 제품에서 느껴지더군요.

 

타미야가 추구하던 디테일함과 오픈기믹도 사라지고, 이에따른 엔진도

 

재현을 안하거나 해놔도 반만 보여지고

 

타이어는 계속 돌려쓰기 하고있고..

 

이번 mclaren senna도 도어정도는 오픈기믹으로 할수있었겠지만

 

실내 부위를 일부 흔들어 버려야 했었을지도 모릅니다.

 

한예로 

 

FXX를 보면 실내 롤케이지의 기둥과 에어잭의 위치가 키트랑 실차가 다르더군요

 

서로 뒤바뀌게 설계했었습니다.

 

 

실차의 디테일을 계속 찾아볼수록 키트로 나온곳과 달라 동일하게 수정할수록

 

작업량이 많아지지만 나름 실차에 근접하게 만든다는 성취감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 차종이 프라모델로 나왔다고 기뻐하며

 

전체적인 외형만이라도 그 차종이라는걸로 만족해야하는게

 

내가알던 타미야 답지 않아서 서운해지기까지 하고있습니다.

 

예전엔 타미야를 만들면서 엔진부터 만드는게 설명서 제일 첫번째였고,

 

부품을 하나씩 자리에 넣어가며 디테일하게 해줬구나 감동이 들던것이 사라져가고

 

조립성위주로 빨리완성을 할수있게 바뀌어가고 있달까요.

 

아.. 일본 모델러들 사이에서는 타미야 광고 문구에 주목하고 있는데,

 

'실차 그대로 재현' 과 '실감나게 재현' 이라는 차이를 가지고

 

디폴메가 덜하냐 심하냐를 구분한다고 합니다만..

 

실차 그대로는 말그대로 실차 그대로 축소한것이겠고,

 

실감나게 재현은 축소 재현하는 과정에서 디폴메가 되었다는 뜻이겠지만,

 

소문일뿐 실제차를 진짜 제대로 축소했는지는 타미야 관계자만 알겠죠.

 

 

youtu.be/1oiy1ntLQDo

만든다면 요색상으로 하고싶은데 언제 도전할지는..

 

 

 

카멜레온 카본..은 5년전에 테스트해본거. 

 

당시 슈클을 올렸는데 5년지나니 카본 패턴줄무늬데로 표면수축이 있네요.

 

이래서 카본데칼도 우레탄을 덮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