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사람도 눈매가 첫인상의 80%로 좌지우지 하는데 박스아트는 실차처럼 그려놓고..
앞쪽R값은 날렵하고 뒤쪽R값은 완만하게 실차랑 반대로 했네요.
라이트 커버 전체 모양도 사각이 아닌 삼각형에 가까운..
눈썰미가 있는 사람 입장에선 좀 거슬리는 첫인상입니다만..
1/12도 저랬단 말이죠.
출처 modelcarsmag.com 1/24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엔진부는 AMT/ERTL스런 디테일이네요.
시트 주름표현은 칭찬하는데..
통풍구멍 표현이 어째..
외국도 평이 좀.. 완구스럽다는 말이 자주 나오네요.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자동차 모형에서 라이센스라는게 차 전체도면을 통째로
받아서 만드는게 아니라 블루프린트 같은걸 받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외형은 이런걸로 만든다치면
실내나 엔진등의 디테일한 부분은 차량제원이 소개된 브로셔,
실차를 취재하며 찍은 사진, 인터넷상의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해서 만드는게 통상적이라네요.
라이센스 받았다해서 실차하고 똑같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여기에도 단계적,부분적인 허락(라이센스)이 있어서 한큐에 딱 결정되면 좋겠지만요..
여기는 뭉뚝하고 저기는 생략되고 등 모형제조사의 역량에 따라 디폴메가 가미되거나
금형사출의 기술사정으로 입체감이 과감히 생략되어 꽉막힌 통짜로 나오거나..등
모형제조사가 한편으론 일부러 다르게 해서 피해가기도 한답니다.
'실차랑 다른부분이니까' 라고.
때론 구관이 명관이되고 생각보다 후지미가 잘 나온 킷들도
더러 있으니 선택과 집중에 따른 판단을..
개인견해로는 '실차를 본적이 없어 뭐가 정확하다고 분간할순 없으나
가동요소를 넣은 장점만 있고, 타 메이커에 비해 수십년이 지난 금형기술치고는
퀄리티에서 많은 포인트를 놓친 완구스러운 모습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fujimi킷 28000원대 vs. meng 72000원대..
비율과 퀄리티의 단점 몇몇의 오류 포인트를 감내하며 오픈 후드의 장점을
꼽아 가격을 2.5배를 주면서 동 스케일로 누려야할 장점이 느껴지진 않는데요..
1/24적용 풀오픈 컨버전 래진킷은 논외고요..
조금더 써서 꽤나 많은 부분이 오픈되는 1/12 트럼페터제를 사면
해결될테니 말이죠..
24에서 gt40이 나온적이 없다면 Meng을 선택하겠지만
이미 30년전에 나온 후지미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종합적으로 현존 1/24 gt40만큼은 후지미勝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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