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amiya 1/24 car models at Nuremberg Toy Fair 2025
뉘른베르크서 열리는 토이페어에 타미야의 신제품 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https://tamiyablog.com/2025/01/new-tamiya-1-24-car-models-at-nuremberg-toy-fair-2025/
먼저 962C는 데칼 바리에이션이네요. 카르토 데칼입니다.
1/24 R/C인 Tamtec 용 바디로 나온게 시초고 디스플레이모델로 재활용? 한것입니다.
동사로 나왔던 제대로된 956과는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1/24 Porsche 961 Snap-Lock kit 24071도 바디가 Tamtec꺼를 쓴지라 이렇습니다.
헤드라이트및 전면 측면 투명파트가 바디일체 사출되었고,
뒷바퀴축 연결 때문에 변속기 부분까지만 추가금형으로 재현한 엔진리스라서 뒷카울이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https://www.tamiyaclub.com/trades_model.asp?cid=120944&id=41
이전에도 데칼 바리에이션이 4종으로 나온적이 있지만
타미야 답지않게 바디와 엔진재현이 허술한 느낌이 들었던 이유입니다.
엔진도 있고 뒷카울도 분리되는 디테일 좋은 956을 재발매해주는게 나았을텐데.
962C만 계속 재발매 해주던데 이유가 있는지..
500sec가 재발매 되네요.
이킷은 타미야의 이전 모터라이즈 시리즈들에서 풀디테일화 된 첫번째 킷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스킹테잎, 데칼이 없습니다.
계기반은는 눈금 몰드고, 차량 트렁크쪽의 500SEC문자 각인,
본넷상단부와 리어트렁크의 삼꼭지별이 양각으로 되어있어
굳이 데칼화가 필요 없었던것 같습니다.
동일 바리에이션 킷으로 Lorinser 버전도 데칼이 안들어 있습니다.
(500sec가 재발매되니 로린져도..기다리면 나올것 같네요.)
그리고 아우디 콰트로 일반 사양이 이번 재발매로 나오니 기다리시면
르노5터보 흐름처럼 콰트로 랠리 버전도 재발매 할것 같습니다.
르네상스제 에칭도 구해서 랠리버전을 만들다가 손을 놨는데 킷 자체가 너무 구림.
도어노브도 바디 일체형에 이 당시 휠의 포리캡 체결방식은
모터라이즈서 쓰던 알루미늄 둥근머리 리벳.
재발매 한다면 아우디 팬이면 구매 하시겠지만 이 시대
모터라이즈서 모터빼고 디스플레이 모델화한 80년대 킷들 너무 구려요.
저는 이킷 때문에 아우디라는 실차 메이커도 싫어 하게 될듯 합니다.
Honda Prelude XX는 모터라이즈에서 벗어난 첫번째 500sec에 이은
풀디스플레이 모델로는 2번째로 출시 되었습니다.
실차로는 2세대 프렐류드네요.
이 시대 킷에는 금형 기술력이랍시고 계기반,차량 외부의 각인문자등
미세한 부분을 몰드화 하는게 최고 기술력으로 꼽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동시대에 나온 후지미나 마루이 오타키 킷들도 계기반,바디의 각인문자 몰드화 킷이 더러 있습니다.
지금이야 에칭이라는 디테일업 재료가 대신 하고 있지만 저 당시에는 그런 기술적 파트가 없었습니다.
이런 구판킷을 재발매시엔 마스킹과, 룸미러/사이드미러/글자 각인 메탈 스티커를 추가하는것 같습니다.
금형이 너무 올드해서 어떤 킷들은 차라리 신금형으로 새로 내주는게 더 낫지 싶지만.
소장한 구판킷 아까워 못만들던 분들에겐 단비같은 소식이니..좋게 봐야하지만요.
알파GTA, FIat500재발매한것 처럼 데칼과 메탈 스티커,마스킹만 별도로 부품구매하면 되니까요.
덕분에 써드파티업체들의 디테일업 제품들도 나와줄것 같네요.
500sec 구판 설명서는
구판 아우디 콰트로 설명서는
구판 혼다 프렐류드 설명서는
구판 르노5 터보 랠리 설명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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