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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ar

대세는 카본 세라믹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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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세라믹 디스크.



이어 페라리..



그리고 아우디 R8

 

다른 디스크와 다르게 입자감이 없어 보이지만(측면 슬릿안쪽엔 거친 입자감이 보입니다) 표면을

 

폴리싱한 디스크는 무광느낌이 납니다.

 


 


 

미국의 머슬 자존심 콜벳 2009년형 zr1

 



 

그리고 이번의 닛산 스카이라인 까지..

 



 



 

 

이 디스크의 디테일 경우에도 공식처럼 적용해오던 에칭 작업이..

 

저 실차의 사진대로 라면 디스크의 흠집 이라던가

 

실버로 칠해야만 한다는 그런것들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군제 흑철색+아이언을 휘릭 뿌려주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아래는 스틸 디스크..

 

카본 디스크와는 다르게 입자감도 없고 그냥 패드에 흠집만 무수한 일반 디스크의 경우입니다.

 

붉은끼의 녹까지 표현해주면 그럴듯 하겠죠.

 

 

 

 

이런 긁힘 표현들이 이젠 할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긁힘 표현이 왜 생기느냐..

 

실제 디스크 패드는 디스크에 항상 물려 있습니다.

 

자세하게 말하면 패드가 디스크에서 떨어져 있다가 브레이크를 밟을때만 닿아 세우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항상 살짝 물려있는 상태로 있다가 브레이크가 작동되면 유압의 힘으로 패드에 더욱 강한 힘이 가해져

 

디스크의 회전에 마찰로 방해해서 세우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발열이 엄청나게 납니다.

 

카본의 경우는 이 발열이 수천도가 올라가도 변형이 없으며,

 

냉간속도도 일반 스틸 디스크 보다 빨리 식습니다.

 

평상시에도 이 브레이크 패드가 닿아있어서 디스크에 열이 항상 나게 되어있습니다.

 

장거리 주행후 세차를 하시면 스틸 재질의 디스크에 변형이 옵니다.

 

간혹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좌우로 떨린다거나 핸들 떨림이 심하거나

 

브레이크시 일관된 소리가 아닌 스으윽~ 스으윽~ 중간에 끈기는 소리가 들린다면

 

디스크에 변형이 온 상태니 교체를 해야합니다.

 

거의 대부분 디스크 변형은 장거리후 세차를 한다며

 

열이 식지도 않은 디스크에 물을 뿌리신분들이 이런 증상 옵니다.

 

카본 디스크의 수명은 50만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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