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날 무수지 접착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날 무수지 접착제.. 예전에 카날 무수지 접착제를 선물이라고 받았던 건데요. 받을때 당시 조그만 시약 유리병에 담겨있었습니다. 타미야 공병이 생겨서 그 안에다 덜어놨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타미야 수지본드의 뚜껑 솔이 부러졌네요. 깔끔히 절단났네요. 그런다고 모델러 경력에 이대로 포기하면 쪽팔리죠. 2mm 짜리 황동봉을 박습니다. 붓대롱의 내경(1.9mm정도)보다 조금 큰거로 꽉 물리기만 하면 되니까.. 2mm드릴로 뚜껑을 관통. 보긴 흉해도 붓달린채로는 써야하니.. 장점은 병바닥까지 붓을 찍어쓸수 있다는거. 이상하게 카날 무수지 쓴 킷들이 시간이 지나도 프라스틱이 흐믈거리는게 오래 남는데 접착제 성분이 타미야랑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잘 녹여 붙이고나서는 바로 말라야하는데 오래도록 흐믈거리게 만들고 있달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