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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허F1머신 서울 온다···서울모터쇼 5일 화려한 개막 | ||
입력: 2007년 04월 02일 21:40:13 | ||
‘슈마허 F1 머신, 서울에 온다.’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을 이뤘던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운전대를 잡았던 F1 머신(경주용 자동차)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등장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최근 서울 모터쇼에 2004년 슈마허가 운전했던 페라리 F1머신과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직접 사용한 타이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F1 그랑프리에 타이어를 공급해 온 브리지스톤은 모터쇼 기간 동안 브리지스톤코리아 부스 방문객에게 페라리 F1 머신과 함께 즉석촬영 및 타이어 경품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150여평 전시공간에서 자동차 자동조립 공정을 재현, 어린이 관람객들의 교육현장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모비스는 현대차 모델인 그랜저 TG에 프런트롤링 모듈, 리어섀시 모듈, 운전석 모듈 등이 자동으로 조립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듈관과 함께 보행자가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쳤을 때 보행자 보호 에어백 작동을 재현해 보이는 안전관 등 총 5개 전시관을 마련해 첨단 부품 및 용품을 소개한다. 또 외부에서 강렬한 백열등 빛을 쏘아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선팅필름이 부착된 유리터널을 마련,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혼다자동차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F1 머신과 함께 로봇 아시모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BMW와 볼보자동차는 각각 최정상 비보이 그룹의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어린이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내놓는다. 인피니티는 서울모터쇼 기간 중 VIP고객과 일반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80명(160장)에게 태양의 서커스 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서울 모터쇼 기간에는 또 옥외전시장에 설치된 인공 오프로드에서 4WD 차량을 타 볼 수 있는 시승행사와 포뮬러의 장점을 살린 카트(KART)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카트시승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서 관람객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UCC콘테스트와 대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하는 ‘전국대학생 자작차 대회’, ‘대학생카 디자인 공모전’도 관심도가 높은 볼거리다. 한편 모터쇼에 참가하는 현대·기아차, GM대우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푸조, 폭스바겐 등은 입장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차량 한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류원근기자 one777@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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