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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날 새 식구가된힘찬이(♀집에선) 동물병원 등록명 제우스..2월20일생.. 이놈은 아코네요..
쥬디는 잉코였고..
외삼촌께서 포천에 농장하시는 친구 상가집 갔다가 거기있던 이놈을 납치해왔음..
연락도없이 점심때쯤오셔서 벨을 누르는 삼촌.. 인터폰으로 보니 라면박스에 넣어와서리..
밤샌지라 피곤하시다면서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새식구는 이렇게 만났습니다...
어머니꼐 안그래도 쥬디와 비슷한 종자 구해 드릴라고 인터넷 카페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요놈이 유치가 나서 온상태라발목이며 손, 문지방, 방석, 다 물어뜯어요..
어머니 주무실떈 얼굴로 육탄 돌격해옵니다. 몸으로 그냥 덮어요 숨못쉬게...
쥬디는 유치도 나기전에 와서 잇몸에서 하얀이가 송글 송글 나올때 식구들이 마냥 신기해했는데..
이놈은 어미곁에서 형제들과한창 물어뜯다가 온모양입니다...
지금은 배변훈련중인데..이름을 제우스신 마저 때려잡은 타이탄 이라고 지었으면
더 발랄해서(?)우리 식구 발목 남아나질 못했을듯...
코카가 이래야 코카죠..크면 이때 이 난잡함이 없어집니다..이 기간을 못참으셔서
악마견 이라고들 하시는데.. 쥬디 9년 키워보니 요녀석의 이때 기억이 안날정도로 잠깐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물을 보는 눈도 아직 잘 안트여서 유예기간인 4개월 뒤에 보자..
이 엉아가 눈물콧물 쪽쪽 짜내게 지옥훈련을 맛보여주마..참고로..쥬디도 견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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