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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News

국내 입수 후지미 베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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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mi lamborghini veneno

 

후지미 베네노 입니다.

 

구하긴 구했는데..되도록이면 구매를 꺼리게되는 후지미제라..

 

덩실덩실 춤을 출수도 없고..

 

 블랙 프라이데이때 지인들 요청으로 일본 쇼핑몰에 3대 주문했으며,

 

대당 원래는 4200엔인데 27% 세일해서 3066엔

 

3대 9198엔.. 배송비 2500엔

 

 다해서 11698엔.. 원화 환율로 쳐도 12만원 선이며,

 

넉넉잡고 대당 4만 1천원선으로 구한것 같습니다.

 

국내 쇼핑몰 가격은 5만 몇백원 할라나요.

 

지인들껜 클스마스 선물이 될듯.

 

 

HLJ에서 날라온 박스를 제우스가 탐색중입니다.

 

 

 

 

내용물은 요래 포장.

 

 

 

 

 

 

 

아래박스는 높이가 있어서 윗박스가 안 닫힌줄 알았네요.

 

 

 

 

 

 

 

요로코롬..

 

 

 

 

 

3대 모두 런너에 부품 성형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는중 입니다.

 

 

 

 

 

 

 

베네노는 건담의 증가 장갑을 덧 입히듯이 바디에 휀더 앞뒤가 분할된것을

 

하나하나 착착 입히게끔 되어있지요. 이게 좋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런 형식으로 후지미가 분할 했다는거죠.

 

그런데 너무 폭풍분할이 많다보니 각 부품들의 마무리가 좋지가 않은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붕어빵처럼 주변의 군더더기나 파팅라인이 크게 보여지는 부분이죠.

 

퍼티칠보다는 갈아내는 편이 유리합니다..

 

 

 

 

 

 

 

리어 증가장갑?의 휀더부 공기 흡입구 구멍도 깔끔하지 못합니다.

 

 

 

 

 

 

 

 

 

 

투명 런너는 잘 나왔지만.. 런너 테두리에 기포 현상은.. 아직도 금형 기술이 좋지 못하다는 증거..

 

 

 

 

 

 

 

 

바디입니다. 무슨 생선뼈 발라논 듯한 느낌입니다.

 

 

 

 

그 머냐..귀상어? 닮은.

 

 

 

 

 

 

 

실내 인테리어도 그닥..

 

어차피 전체적인 미관 형상이 헤쳐질것 같아 도어와 엔진 후드는 다 닫아버리고 만들 예정입니다.

 

후지미란데가 엔진 통짜에 재미붙은듯 한데,

 

지들 개발자 편의 위주지 모델러 편의는 개미눈꼽만큼도 자비 없습니다.

 

 

 

 

 

 

 

인테이크 메쉬부분입니다. 차후 대체할수있는 에칭들이 나오겠지요.

 

 

 

 

 

 

 

윈도우 마스킹 씰입니다.

 

칼금이 되어있지 않아 직접 칼로 따서 써야합니다.

 

 

 

 

 

 

 

 

데칼입니다.. 색상과 글자들은 무난하지만. 후지미 자체 데칼은 질이 안좋다는거..

 

군더더기 기본에 마크 소프터나 세터등의 반응 타이밍이 제각각..

 

 

 

 

 

 

 

 

걱정했던 휠 림 부분입니다.

 

따로 파트화 되어있네요.

 

카본데칼 턱 얹어서 칼로 잘 따주면 됩니다.

 

 

 

 

 

 

 

하체부..

 

 

 

 

 

 

 

음..그럭저럭..

 

 

 

 

 

 

런너만 보았을때 아구 맞음은 확인할수가 없으니

 

저녁때쯤 가조립을 들어갈텐데요..

 

주의할 부분도 나올것 같습니다.

 

바디의 분할 부품을 다 붙이고 도색을 들어가느냐

 

따로 따로 칠해서 붙이느냐를 판단 해야겠지요.

 

후자의 경우는 단차나 본드 자욱이 새어나와 도료까지 녹일수도 있어서

 

거의 하지 않지만 부품이 클경우는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 할 상황도 있습니다.

 

 

 

추가 내용.

 

일부 가조립을 해봤습니다.

 

음..

 

상체인 바디와 하체인 새시는 서로 연결 시키는 부분이 없습니다.

 

중간에 3-4개의 부품을 조합해야 서로 붙을수 있는 구조네요.

 

아래 사진 정도가 거진 모양새를 알아볼 정도입니다만.

 

역시 공중에 붕 뜬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어는 오픈을 해도 걸리는 부위는 없는 구조이지만..

 

실차에서도 아슬하게 간섭없이 열리는것 같습니다.

 

http://ferrari-f40.tistory.com/1959

 

 

 

 

 

 

 

오픈상태로 완성하던지 클로즈 상태로 하던지

 

어떤걸 선택해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닫아논것이 미관상 어울릴것 같습니다.

 

 

 

 

 

 

 

 

리어쪽인데요..

 

이부분도 바디와 차체 사이의 부품들로 채워야 하체와 연결이 됩니다.

 

 

 

 

 

 

프론트도 마찬가지..

 

리어와 이 부분이 좀 난이도가 있습니다..

 

중간에 형성될 부품조합들이 실차에선 죄다 카본이라는거죠.

 

카본 데칼을 사용한다치면 일단 중간 부품들부터 완성하는게 최우선책입니다.

 

 

 

 

 

 

 

부품 아구는 대체적으로 잘 맞습니다만..

 

바디쪽과 프론트 휀더, 언더 립 부위에 엄청난 수축들이 있습니다.

 

 

 

 

이부분이 프론트 중간 부품중 일부분인데요.

 

 

 

 

 

두개의 파트가 계단형의 맞물림이 있습니다.

 

 

 

 

 

 

위아래로 잘 맞추지 못하고 붕 뜨거나 한다면 바디와 하체 새시를 조합했을때 사이드며 실내까지

 

붕뜨게 만들수 있는 요인이 될것 같습니다.

 

 

 

 

 

잘 맞춘다해도 이정도가 될것이고 런너 게이트를 잘 제거 한다해도

 

붕 뜨는 틈새는 본드칠하고 집게등으로 계속 물려줘야할것 같습니다.

 

 

 

 

 

계단식 접합면..

 

이런파트가 프론트에 조합해서 만들어야 중간을 채울수 있다는거..

 

 

그리고 웃긴게...

 

회전 디스크가 아님..ㅋㅋㅋㅋ

 

예전 일반적인 축고정식 일체형 디스크로 사출..

 

회전식으로 금형 기술 단가 높일바엔 옛날 고정식 축으로 가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아니면 분할 하다가 단가 낮추려고 이부분을 예전식으로 간건지..

 

'앗! 회전식 디스크 디스크' 하고 잊어먹은 건지는..

 

제 블로그 서칭하는 느낌이..강하게..

 

현기차와 후지미는 까야 제맛입니다.

 

이렇게 까여도 정신 못차리는 메이커니까요.

 

작정하고 까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칭찬할 정도도 아니지요.

 

나와 준것만 해도 감사?  그냥 안내놓는게 감사임.

 

차라리 타 메이커가 내놓기라도 하게..

 

기획, 설계, 분할등 을 잘하는 회사가 내놓는 제품과

 

못하는 회사가 내놓는 제품중 어느제품을 사시고

 

'내놔서 감사~' 를 해야할까요.

 

이왕이면 잘하는 회사로 구해서 내놔서 감사~ 하는게 맞지 않나요?

 

가조립하면서 느낀건데..

 

저도 꽤나 오토를 많이 만들고 일본 미국 독일등의 메이커를 접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이 베네노는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분할상태와 조립성이 그렇습니다.(수축이야 뭐 애교죠)

 

타미야 엔초는 순한 양반이라 치면..

 

이 베네노는 좀 난폭한 성격을 갖고 있는 망나니 느낌 같습니다.

 

부품의 분할과 조합, 그리고 광택 내기 까다로운 다각형상과 좁디좁은 표면 면적..

 

아구는 잘 맞습니다. (아구라도 잘맞으니 망정이지..)

 

 

 

참고로 저만 당하진 않습니다.

 

3대니깐  셋이서 고생한다는데 위안을..

 

앞으로 국내 샵에서 구매하실 분들도 제 블로그의 이 글을

 

봤던 못봤던 잠정적인 동지가 되실수도..

 

 

 

 

PS: 가조립 유의사항 입니다.

 

휠이..림 테두리가 일부 찌그러진부분이 발견됩니다.

 

동봉된 타이어는 굉장히 타이트해서 가조립으로 먼저 끼우지 마세요

 

다시 빼기 힘들고 무리하게 힘을 주다가 휠 살 부분이 파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덕분애 타이어에 손톱 자욱만 생겼네요.

 

타이어에도 흠집이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오시마의 타이어처럼 신축성이 있는 그런 고무재질이 아닙니다.

 

휠인치가 맞는 타사의 타이어는 없습니다. 때문에 다른 회사 타이어를 쓸 생각은 버리세요.

 

 

 

 

 

PS2: 베네노 실차는 국내에 없습니다.

 

검색 유입으로 오는 분중에 실차 베네노를 보시려고 오시는듯한데

 

전세계에 베네노 쿱은 단 3대만 생산되었고 이 모두 각국의 부자들이 사갔습니다.

 

그 부자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할때 자랑질로 가지고 오면 몰라도

 

(그 오너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일이 없겠죠) 

 

국내서 구입한 내국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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