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modeling manual - movie special
이 서적이 나온지가 3월인데..
국내 수입 쇼핑몰에서는 아직 입고가 안된것 같습니다..
부제목 처럼 영화에 등장한 차량들 특집입니다.
내용..은 그냥 그럼..
언제부턴가 CMM내용이 제작기법이 막 건너뛰거나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를 완성작을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찍은 지면으로 채우는 내용을 보기 위해 산 사진집인지
팁을 보려고 샀다가 너무 볼게 없어 불쏘시개로 쓰려고 산 비싼 폐품서적인지
어떤 취지라던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없어진 서적으로 분류되 버려서
12권 이후로 더이상 구매 욕구가 없어졌습니다..
최초 1,2,3,4권 까지가 제일 내용이 충실했던것 같습니다.
엔진 없는 WRC랠리차에 엔진을 집어넣고 도어,트렁크 모두 개폐하는 개조기도 있었고
폴리퍼티,자작데칼 프라판 성형만으로 차를 한대 새로 만들어내는 제작기도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일본 모델러의 제작 기사가 CMM 6권 지면에 실렸으니까요..
하지만 12권부터 서적에 실린 자료성의 무게가 가벼워서 싹다 처분하긴 했지만..
이런 모형 서적류는 일본에 어마어마 하게 종류가 많아서
잘 모르고 샀다가는 기만원 주고 산 책 내용에서
건질게 30%도 안되는 기분이 들더군요..
반면 오토 관련 정보,제작, 팁, 서적으로 '모델-카즈' 라는 잡지를 추천합니다.
85년 창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국내는 수입된적이 없고
명동 중국 대사관쪽이나 가야 과월호를 좀 구해볼수가 있었거든요.(그것도 비쌈 엔화14배정도선)
CMM은 표지장식으로 구매욕을 끌어들이는 상술이 있다면
M-C는 흥미가 끌리는 표지가 아니지만 내용면에서 탄탄하고 충실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월간이고 나름 모형제조사나 절판 킷에 대한 소개와 향수의 글도 간간히 실리기도 합니다.
일본 모형서적중 오토쪽은 양질 서적 찾기가 기복이 커서 그나마 적고 괜찮은 모델카즈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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