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님네 휴게방에 놀러갔다옴.

지난 2월9일날 동네 근처에 계신 구피님과 연락이 닿아서

 

몇년만에 만나서 5분거리정도에 있는 놀이방을 다녀왔습니다.

 

남자들의 놀이터가 필요해서 사무실 하나 임대해서 노시는중..

 

당구도 치고, 포커,마작도 하고.

 

작업은 안하시는..^^;

 

 

 

 

킷은 쌓여있고..

 

최근킷은 안사신듯 거의 생산중지된 킷들만 가지고 계시네요.

 

 

 

 

거진 만들다 만 것들이 대부분인데 마무리좀 하세요..ㅋ

 

 

 

 

 

 

그리고 보물로 쟁여두신 43들도 구경시켜주셨네요.

 

이 박스안에만 대략 합산 1천만원어치라고..

 

 

 

 

 

 

인터넷에서 80-100만원을 호가하는 보시카 porsche 356 풀디테일..

 

보시카 할배가 은퇴한 후론 부르는게 값이 되버림.

 

 

 

 

휠프레스도 정교하고.. 무엇보다 각 도어들의 경첩 부분을

 

제조당시에 가동되도록 깔끔하게 납땜처리를 해뒀네요.

 

도어장착부에서 실력이 그닥 없는 사람도 그냥 갖다 붙이기만하면

 

오픈 클로즈 자유자재로 가동이 됩니다.

 

사진이 없네요.ㅎ

 

 

 

 

 

 

 

제 관심사는 F40..필링제..

 

이것도 지금 6-70은 할꺼에요.

 

필링43이 문을닫고 더이상 생산을 안하니.부르는게 값..

 

회사존재 당시에는 3-40선에 다이렉트로 주문해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안만드실꺼면 넘기시라고..ㅋㅋ

 

 

 

 

 

 

 

기타 43들..

 

 

 

 

 

그리고 혼다 폰즈 로리스..

 

두대 소장하신중에 한대 만들려고 부품만 몇개 따논거..

 

조광선생이 애타게 찾던거라고 말씀드렸더니 만들어보라고 흔쾌히 그냥 주시네요.

 

아마 저를 좋게 봐주셔 주신듯..

 

 

 

 

 

전혀 못구하는 킷은 아닌데요. 데칼도 얻어온 킷보다 상태가 안좋은게

 

가끔 중고ㄴ라에 나오면 장터가격이 아닌 경매 프리미엄 가격으로 나와서..

 

그냥 다 패스 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