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l 1/24 porsche panamera test shot

revell 1/24 porsche panamera turbo test shot

 

가격은 918스파이더,AMG GT와 같은 가격대..

 

도어노브 파트 별도화, 유리창 바깥에서 접착,

 

국가별로 왼쪽/오른쪽 스티어링 선택 사양..

 

레벨에서 나오는 신제품들중 이 세가지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좌측의 런너.. 휠과 배기구, 전조등 관련해서는 맥기로 입혀져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는 맥기가 없는 이 상태가 딱 좋은데..

 

도어노브의 파트화는 일제 예전 킷들은 바디에 일체형으로 몰드되어 되어있어서

 

바디 광택시에 거의다 까집니다.

 

 

 

 

좌/우 스티어링 선택 사양.. 파트 하나 더 넣어준다 해서 금형 가격이 오르는건

 

아니고 금형판 짜투리에다 하나 더 파서 넣어주는거라

 

있으면 더 좋죠. 유럽국가중에도 좌측 운행이 가능한 나라도 있기때문에

 

모델러중 자기 나라 형식에 맞는것을 선택할수 있다는 점이 좋은거지요.

 

한예로 실차인 스카이라인 r34를 포함한 이전 모델들은 죄다 우핸들인데

 

r35부터 자국내 판매가 아닌 해외 판매를 겨냥해서 실차에서도 이제는

 

좌우 선택이 가능한것처럼 킷도 그렇게 표현되어 지는건 당연한것이죠.

 

오토/수동 기어봉의 선택, 사이드 브레이크의 위치, 오토/수동에 따른 페달 부품의 선택사양.

 

이러한 차이를 킷을 만들면서 실차처럼 표현되어 졌구나 알아가는 겁니다.

 

[ETC] - 세퍼드 페인의 기억에 남는말..

 

 

 

딱히 유리 마스킹 씰이 있으면 좋은데 붙일때 몰드에 난 사이즈보다

 

더 늘어나거나 줄거나 한쪽을 맞추다보면 반대쪽이 삐딱하게 될때도 있지요.

 

엣날 킷에는 마스킹씰이 거의 없었고.. 그런킷을 잡으면 불만을 내세우기 보다

 

화방용 투명 마스킹으로 본을뜨고 재단하여 테두리를 칠하는 편입니다.

 

연필가루로 모양을 떠도 되고 투명 테잎을 붙여 그위에 그려도 되고..

 

방법이야 잔머리 굴릴수록 생겨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서 저보다 더 쉽게 도안해낼분도 계시겠지요.

 

[Plamodel/Progressive] - Aoshima Junction Infinity Q45 60%

 

유리파트를 외측에서 붙이는 방식이 좋은게. 필러틀과 유리창의 두께 차이가

 

실차처럼 매끈해 보이는거죠. 일제 메이커인 타미야, 하세가와, 후지미는 아직도 욕조 형태 유리를

 

바디 안쪽에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아오시마는 외측에서 붙이는 방식을 최근에 사용하고 있고요..

 

타미야의 최근 킷들은 유리파트 자체에 아예 바깥으로 더 튀어나오게 두께를 주어서

 

안쪽에서 붙이되 외부 필러들과는 매끈해 보이게 시도는 합니다만.안쪽에 붙이는 지지대도 약하고

 

외부에서 실내가 훤히 보일경우 접합에 본딩을 한게 지저분하게 보여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유리창의 접합부위는 안보일 위치인 천정부에 많이 씁니다.

 

레벨은 창틀 테두리 마스킹 한 뒤쪽에(보통 X-18이나 무광 검정으로 칠하게되는 부위) 목공본드나

 

에폭시를 발라서 붙이면 티도 안나게 말끔해집니다.

 

이점은 레벨의 장점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레벨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M3 dtm,Audi A4 DTm때도 그랬다고 누누히 언급해 말씀 드리지만

 

만들어보시면 아~! 일제 킷과 이런 차이가 있구나 하실겁니다.

 

 

출처: https://www.die-leitplanke.de/herzlich-willkommen/bausatz-neuheiten/porsche-panamera-turbo-revell-m-1-24/

 

현지 출시는 12월로 예정 되어있습니다..

 

본토,본국..강제 점령당한 기억에선 타국을 언급할때 쓰고 싶지 않은.. 미묘하게 씁쓸한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