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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Completed

aoshima 1/24 nissan gt-r35 spec v 'ultimate opal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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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hima 1/24 nissan gt-r35 spec v 'ultimate opal black' アルティメイト オパール ブラック

 

detail up: carbon decal, wheel airvalves, duct mesh,gt-r metal emblem.

 

paint: self mixed chameleon color, urethan gp1.

 

알고지낸지..오랜..임군..

 

대입시험 치르고..군대가고..복학해서 졸업하고..이제는 결혼한 품절남..

 

동생이래도 참 조심스럽게 대해야 하는.. 생각이 올바른 임군이

 

만들어달라며 집앞까지 와서 건네주고간 킷입니다.

 

2009년 임군이 일본에 놀러갔다가 긴자의 닛산 전시장에 실물로 이 차량을 

 

보고와선 사진을 던져주었습니다.

 

 

그 실차의 색상을 만들어달라 해서 완성 시켰는데..

 

음..결론은 결혼축하 선물이 되었네요.

 

타미야제로 제꺼 하나 더 만들어야 해서..

 

Limited 1 of 2 은 임군에게로 전달되었습니다.

 

 

우선 킷은..

 

아오시마..잖아요..타미야가 아니죠..

 

그냥 아오시마스러운 구성입니다.

 

(R35 그만좀 우려먹어라..LB Works로 떼돈벌려는듯)

 

별 필요도 없는 스프링 쇼바는 VIP때부터 자랑해오던 무쓸모고..

 

뒷부분 유리파트가 바디랑 안맞는건 해외작례에서도 지적된걸 확인했고..

 

라디에이터의 부착 위치가 앞범퍼 결합구조물 뒤쪽에다 가려지며 달아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설계..

 

뒤틀리는 본넷과 부품 형합성도 떨어지고..

 

원래는 엔진룸 공간만 만들어주고 서둘러 출시했다가

 

나중에서야 일반 버전에는 급하게 엔진을 넣어주게 됩니다.

 

LB웍스로 출시할때는 엔진을 또 빼버리죠.(양아치놈들 몇푼이나 아끼려고)

 

아오시마나 후지미는 없어도 됩니다 엔진은..

 

타미야도 반쪽 짜리인데 큰 의미가 없어서

 

본넷을 붙여서 바디와 들뜨는 라인을 애초에 잡아버리는게 좋을 정도니까요.

 

사이드미러 위치도 설명서대로 붙여줬더니 쳐진 눈처럼 되버리는..

 

GT-R35 출시한 타미야,후지미,아오시마 3사가 동시에

 

출시경합을 벌일때 나온지라 그중 제일 퀄이 떨어집니다..

 

이 모델 'Spec V'가 아오시마와 후지미 둘다 나와있고요..

 

혹시라도 이 사양의 모델을 생각하신다면 후지미제를 적극 권합니다.

 

 

https://www.1999.co.jp/eng/10088585

 

NISSAN GT-R(R35) Spec-V (Model Car) - HobbySearch Model Car Kit Store

Our shop retails 1/24 NISSAN GT-R(R35) Spec-V (Model Car) Fujimi 037981 Model Car Kit on the Web.

www.1999.co.jp

 

일본서도 디폴메가 기본인 타미야는 비율이 잘못 나왔다 카고 아오시마는 설계미스가 많다는 후문.,

 

반면 후지미제는 앞/뒤 범퍼 하단의 립이 분절되어 도색용이성이 좋고,

 

리어윙 스포일러에 위치한 스톱등이 빨간색 데칼이 아닌 클리어 레드 사출색 파트로 되어있고

 

옆구리 슬릿도 다 뚤려있어 별도 엠블럼 파트를 붙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론트와 리어의 매쉬표현도 아예 다 뚫려있어 매쉬 몰드의 별도 파트를 붙이게끔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디테일업 에칭나오는걸 바로 교체해도 될정도죠..

 

아오시마는 범퍼 자체에 매쉬몰드로 다 막혀있어서 일일이 다 뚫어줘야했습니다.

 

프론트 범퍼의 인테이크,립 분절라인,리어립 분절라인, A필러 등의 패널라인도 

 

있는둥 마는둥 하게 생겨서 다시 파내야 할정도..

 

한마디로 분절 라인의 별도 파트화를 꾀하지 않고 한 덩어리로 사출해낸 성의없는 킷이랄까요.

 

타미야도 아오시마처럼 똑같습니다. 

 

다수의 맘에 안드는 퀄리티 포인트가 있었지만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던 키트니까 최선을 다해

 

패널라인도 다시 파주고 카본도 바르고 메탈 엠블럼 스티커도 다른킷 옵션디테일서 찾아 붙이고..

 

휠의 별매 T2M제 에어밸브도 박아주고 초비싼 도료도 구해서 칠해주고.. 

 

사용된 도료는 퍼플-시안-브라운의 딱 3가지 색상이 나오게 맞췄습니다.

 

제로사의 LAC를 샀는데.. 엉터리 색을 만들어서 팔더군요.

 

국내 도는 소문은 실차 도료의 조색비를 받아쓴다고 하는데,

 

닛산에서 자사 특색의 조색비율을 다 알려줬을까요.

 

실제로 이 얼티밋 오팔 블랙은 특색이라 로봇자동화 도색이 아닌

 

숙련된 장인 도색공이 수작업으로 3중 레이어로 올린다고 합니다.

 

엠블럼의 'R'자 빨간부분은 자개와 옻칠로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하죠.

 

닛산의 다른 특색중에 ultimate opal white가 있는데 이건 제로에서도 못만들어내죠.

 

 

 

 

데이타를 받아 만든다면 못만들색이 있을까 의심가는 부분입니다.

 

제로 페인트의 신뢰는 개인 판단으로..

 

 

 

여튼 하는데까지는 수정과 디테일을 잡아보려 했으나..

 

마음 한켠으론 2%부족한 섭섭함이 남는 그런 키트였습니다.

 

아오시마킷은 완성후엔 깔끔함이나 개운함이 여지껏 없었던것 같네요.

 

완성후에 견고함이 없는.. 휠이든 본넷이든 여기저기 덜거덕거리고..

 

요상한 색상들만 잘 어울렸다는것 하난 기억에 남습니다.

뚱땡이 갓질라..

 

 

 

 

 

 

 

 

 

 

 

 

 

 

 

Progressive: http://ferrari-f40.tistory.com/2651

 

aoshima 1/24 nissan gt-r ultimate opal black

aoshima 1/24 nissan gt-r ultimate opal black 임군 소장킷 집앞까지 배달옴. 9월 전시회 끝나고 작업 개시. gloss black(laquer)->gunze silver 8(laquer)->clear coat(laquer)->g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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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ar: https://ferrari-f40.tistory.com/2650

 

Nissan gt-r35 ultimate opal black

Nissan gt-r35 ultimate opal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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