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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월요일마다 병원..3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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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물을 안마시는것과 근육량이 줄어드는 상관 관계가 있다는 보고..


수분 섭취를 하루 400ml도 안하시더니 방광염이 생기셨네요.


노폐물 배출이 거의 없다보니 소변검사에서 대장균이 검출.


항생제 처방을 받았지만 세균 검출이 3주째 계속되었는데


오늘 다행히도..


세균검출이 상당히 줄었네요. 오늘까지도 많이 나왔다면


병원 입원 하시라고 했는데..


수액을 맞고서 강제로라도 배출을 하셔야 했습니다.


근 보름동안 아버지 방에 들락거리면서 한모금이라도 강제로 드시게 했지요.


딸기 우유도 드리고, 사과도 믹서로 갈아서 드리고..


죽에도 흥건히 물타서드리고..


일주일치 약 더 처방받고 한달째인 다음주에 다시 검사받을때 


더 안오셔도 된다는 말을 들었으면 합니다.


그럴러면  또 일주일동안 강제 수분섭취를 해야하는데..


안드시겠다고 성질부리고 말 안들어서 달래는데 진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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