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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Review

아카데미 포니 일반판 적용 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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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포니 일반판 적용 에칭.

 

먼저 와이퍼 암 부분인데요

 

첫번째로 홀의 관통 미가공?

 

보시다시피 한쪽엔 홈이 나있고

 

반대쪽은 민짜입니다.

 

 

접속부 길이 오류도 있는것 같습니다.

 

블레이드 지지대 연결 부위의 핀 폭이 짧고, 결속부는 폭이 넓어서 그냥 헐렁이가 됩니다.

 

한쪽 끼우면 다른쪽은 조금만 움직이면 빠져버리네요.

 

 

막힌 구멍은 0.4mm 드릴로 뚫어줍니다.

 

재질이 연하기 때문에 단단한 바닥에 놓고 뚫으면 바로 뚤립니다.

 

 

 

 

와이퍼암 부품을 끼워넣습니다.

 

 

 

블레이드 지지대 연결부에선 양쪽을 찌그러 트리지않으면 헐렁이로 빠져버립니다.

 

막힌 구멍은 뚫으면되고. 블레이드 지지대연결부는 찌그러트려서 사용할수밖에 없겠네요

 

저는 에칭 와이퍼를 안쓸겁니다.

 

시중에 나온 별매 에칭 와이퍼들이 구형모델만 제품화 되어있고,

 

제조사에 따른 작은 크기, 에칭이라는 얇은 두께 때문인지 존재감이 적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 프라파트도 적당한 두께감과 몰드 디테일도 잘 나오는데다 신형디자인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계기반부분..

 

아카데미 데칼의 위치가 다릅니다.

 

 

 

프라스틱 몰드에 에칭을 똑같이 맞췄겠지만,

 

 

 

데칼을 넣으면 각종 경고등 표시도 크기와 위치가 안맞습니다.

 

속도계와 rpm게이지의 데칼만이라도 잘라서 양옆으로 옮겨서 쓰면될것 같습니다.

 

 

이렇게요. 저는 위에 투명 프라판으로 유리커버 느낌 내려고 한겹 덧댔습니다.

개인이 만든것 치고는 대단한겁니다.

 

가성비 구성은 좋습니다.

 

개인이 한다면 에칭업체 알아봐야해,테스트한판 찍을떄마다 그것도 돈이라 돈날아가.

 

조립성 피팅테스트해, 또 테스트한판 찍어..그래서 결국 잘 나왔다치면..

 

보통 테스트한판씩 찍는걸 수정 반복과정 거칠떄마다 세네번을 찍는게 기본(이건업체 실력에따라 상이).

 

이젠 패키지 포장업체 알아봐야해..사이즈에 맞춘 단가 조절해야해..

 

 

 

 

 

DLX로고가 있지만, GLS도 있었으면..

 

자료를 찾아보니 포니2에서 트림은 L(Standard)->GL(Delux)->GLS(Glorious) 순입니다.

 

포니1의 DLX는 포니2의 1200cc,1400cc GL트림 수준이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75~78년당시 1200,1400 GL(Delux)버전이 초기에 나오면서 후반엔 GLS와 동시에 판매되고

 

80년대 초에는 1600cc GLS트림만 단종때까지 남았던것 같습니다.

 

어찌된건지 국산차인데도 국내보단 해외에 자료가 많네요.

 

tractors.fandom.com/wiki/Hyundai_Pony

 

Hyundai Pony

The Hyundai Pony (Hangul: 현대 포니), was a small rear-wheel drive automobile produced by the Hyundai Motor Company from 1975 to 1988 (until 1990 in South Korea). 1 Background 2 Pony first generation (1975-1982) 2.1 Lineup 3 Pony second generation (198

tractors.fandom.com

 

포니1 엠블럼과 포니 2 엠블럼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13번이 포니1때 엠블이고 14번이 포니2 엠블이죠.

 

 

 

현대 포니1.2엠블럼: https://blog.naver.com/119obh/220641475011

 

 

 

 

아래는 '1400 GLS'로 붙어있네요.

 

좌측면은 '1400 GLS'

 

 

우측면은 'GLS 1200' 요렇게 붙어있는게 대부분이네요

 

숫자쪽이 전방으로 위치하네요.

 

3dr 쿠페 모델도 좌측은 1400 TL

 

희귀한 3dr 1400TLS

 

 

 

아카데미 포니 박스아트는 포니2의 에블럼을 썼네요. 

 

 

 

 

 

메탈스티커는 휀더 사이드 미러는 옆과 아래를 조금 잘라내야합니다.

 

그래야 안으로 쏙 들어가요.

 

 

 

프론트 그릴은 JIG사용으로 신선했습니다.

 

 

 

 

 

다만 재질이 손으로 집는 약한 힘에도 너무 잘 휘네요.

 

적용할 파트를 다 따내서 게이트를 다듬었는데

 

저는 드라멜을 사용합니다. 칼, 줄질, 손톱문대기 다해봤지만

 

드라멜로 갈아내는게 깔끔해서죠.

 

도어노브도 에칭인데 작은 크기의 부품들을 더 신경써야합니다.

 

 

 

이 파트의 표면은 콤파운드 묻힌 면봉 폴리싱만 해줘도 근사할것 같습니다.

 

 

에칭 처음 다루시는 분들은 접히거나 휘어먹을 확률이 발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에칭 구성대비 가격 가성비로는 괜찮은 디테일업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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