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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모임 겸 집들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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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유님,조광선생,홍일씨,임군...방문하시어 축하해 주셨습니다.

 

사이유님의 복분자 와인(15%)으로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용산 미군부대 커머서리에서 구한 고기인데 천상의 부드러운맛을 보셨을 것입니다.

 

고기는 역시 '피 질질 나오는 레어가 최고~' 로 외치시는 분 계시겠죠..

 

레스토랑에서 '노다이(No die~)'를 외쳤던 외국인소녀가 기억에 남아,

 

칼질하자마가 쭈욱 나오는 핏물에 혐오감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미디엄으로 살짝온도를 올렸습니다.

 

여튼..우리네는 두조각씩 먹는데도 헉헉댔지만..임군의 젊은 혈기는..모질랐던듯..미안~

 

잡채와 떡, 쿠키 등으로 입가심을 했고, 바리스타 강사 자격증이 있는 홍일씨는

 

작센하우스 핸드밀로 적당하게 입자를 갈아 크룹스로 시간을 재며 드립을 해주셨는데..

 

그맛이 일품이었구요..역시 전문가의 손을 거친게 차이가 남..

 

제 스승 조광선생님이 들고오신 맛난 고구마 케잌으로 후식을 마쳤습니다..

 

친척 결혼식 참석으로 부득이하게 못오신 베하비 사장님..

 

이사짐 정리하느라 바쁘셔서 못오신 best5님..

 

남은 고기는 추석때 먹어버릴껍니다.할할할~

 

장식장에 진열된 웻지우드 커피잔 세트와 로열덜튼 커피잔세트,

 

크룹스 커피머신에관심을 보이신 홍일씨는 역시 안목이 높으셨습니다.

 

다음에 오실때 갓볶은 커피빈 좀 부탁드릴께요.카푸치노로부탁~

 

어시스트를 해주신 어머니와 누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PS: 아파트 단지가 크고 복잡해 근처에 다 오셔서들 해메이셨는데요..

 

그중에 오늘의 대박은 사이유님이 당첨...

 

지름길로 오시려고 머리 쓰셨다가 길이 갑자기펜스로 막히는 동네까지 가셨다죠..

 

 

 

PS2: 벤틀리 보온물병 잘쓰겠습니다. 스승~

 

 

 

PS3: 담달 모임장소는 홍일씨..당신집이얌..케케~

 

 

PS4: 맛나게 잘 드시고 가셨는지요? 나름 준비기간이 5일정도 걸렸습니다만..

 

이날 단 하루를 위해 저희 식구들이 모두 신경을 쓰긴 했습니다.

 

음식에 대해 부족하였거나 입맛이 맞지 않았다면 양해 바래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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