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거르는 데칼업체 2. Shunko

Shunko 데칼도 예외는 아니네요.

 

 

 

 

https://www.shunko-models.com/

SHUNKO MODELS

 

 

4년전에 포스팅했었죠.

 

https://ferrari-f40.tistory.com/2786

shunko ※ 중요 ※ "소프트 타입"데칼의 표면 균열에 대해

 

 

저도 이 문제의 소프트 타입 데칼이 걸려버렸습니다.

 

코팅필름의 물성이 물컹거리는지 데칼 보호지 입자표면이 코팅층에 압착문양을 남기듯

 

쭈글거림이 베어버린 현상인데요. 

 

 

지금 나오는것은 다시 하드 타입으로 바뀌어서 이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만..

 

슌코 데칼이 애초에는 하드타입(두꺼움)->소프트타입(얇음)->다시 하드 타입(두꺼움)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2011~2014년도 쯤에 슌코 데칼을 처음 접해서 팀 프로젝트로

 

Audi,Benz,BMW DTM 데칼을 다량 구입하여 적용했었습니다.

 

당시엔 하드 타입이라 굴곡진 부분을 붙이는데 자꾸 발딱 일어서질 않나

 

겨우 붙였다 쳐도 굴곡부분이 터지거나 특히 흰색으로 인쇄된 데칼은

 

거의 100% 금이 가거나 부스러져 버렸었죠.

 

저만 그런게 아닌 팀원분들도 작업중에 공통적인 문제를 겪었습니다.

 

마크 소프터도 잘 드는 편이 아니어서 이때 써보고 한동안 구매할 일이 없었는데..

 

절판된 타미야 레이싱버전 킷들의 대응 데칼들이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소프트 타입으로 나오던 때에 구매한것들도 있습니다..

 

보관해온 중에 제 잘못도 있었겠지만,

 

 '하드타입에서(DTM데칼적용때) 소프트타입로(사진의 데칼) 바뀌었으나..

 

쭈글거림을 인정하는 공지로 올리고 다시 하드로 바뀌었다' 라는게 골자입니다.

 

가타부타를 떠나서 이 슌코도 소프트타입이든 하드 타입이든 거르기로 했습니다.

 

MFH홈피 들어가보니 생산중단 되었던 킷들이 최근 재생산 되면서 부터 카르토 데칼로 바뀌고있습니다.

 

타국인인 저도 수년전부터 일제 자체 생산 데칼에 믿음이 안갔었는데

 

타미야 자사도 자사 데칼보다 카르토데칼이 좋다는걸 인정했는지는 모르나 간혹

 

카르토 버전 데칼로 재생산 킷이 있거나, 현행 킷에 카르토 버전으로 한번더

 

한시적 판매를 했던것 아닌가 합니다.

 

 

 

PS:

 

혹시나 해서..'SK-DECALS'과 Shunko Model 이랑은 제조국이나(홍콩) 메이커가 완전 다른 회삽니다.

Shunko는 아시는 분은 아는 일본 M모사의 유령 컴페니입니다.

 

 

https://ferrari-f40.tistory.com/505600

믿고 거르는 데칼업체 Decalp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