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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TAMIYA] AMG S600 Coupe c140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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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YA] AMG S600 Coupe c140

 

실차에선 기존 W140의 새시에 바디만 2도어 쿠페형으로 바꾼거지요.

 

사포작업을 하고 세척후항상 그랬듯이 서프레스로 곧바로 도색을 올립니다.

 



 

 

 

AMG 600SEL과 동시에 작업 들어갔으나, 도료만 올려논지가 8달은 된것 같습니다.

 

1차만 도색한 상태라 사포질로 인한 잔흠집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후 2~4차 도료를 올리고, 갈아내고를 반복하면

 

도료자체가 서피서의 흠메꿈과 같은 효과를 보기에, 굳이 서피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는 재밌는 결과이니 집에서 한번쯤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올 2월에 도색만 해놓고 아직 샌딩과 콤파운드를 걸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 카메라 렌즈에서는 빛의 노출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반사된 물체를 

 

촛점으로 아주 말끔한표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붕>

 

 

<리어트렁크>

 

카메라의 노출을 +로 밝게 조절해주고 촛점을 도색 표면으로 맞춰 찍게되면..

 

잔흠집들과 물결 현상들을 볼수 있습니다. 먼지까지 앉았다면 더욱 적나라 하겠죠.

 

이렇게 과다노출로 보여진 잔흠집들의 사진은, 실제 제 눈에도 똑같이 보이기 때문에

 

말끔히 없애기 위한계속적인 콤파운드 작업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야외촬영과 노출을 0 이나 - 로 낮춰서 찍은 사진의 경우는 잔흠집과 먼지들은 볼수가 없습니다..

렌즈가 받아들이는 태양빛의 산란 광량과 카메라의 노출보정으로 camouflage(속어로는 캄프라치)가

 

됐을수도 있습니다.

 

<지붕>




<리어트렁크>



오마이갓~ 적나라하군요...

 

 

윕사이트쪽에서 엄청난 반사광을 본 느낌과,어둑한 전시회나 저녁 모임이 있을시

 

 들고나온 작폼을 맨눈으로 확인하면 위 사진처럼잔흠집들이 무수하게 나타나는걸 발견할수가 있었습니다..

 

웹 상의 사진과 실제눈으로 봤을때의 표면을, 최대한 동일했다는느낌을 살리기 위해 

 

제 성격엔 이거 없애지 않으면 완성 안됩니다. 

 

잔흠집은 콤파운드를 하다 말았다는 의미기 때문이죠.

 

충분한 도료 건조시간과, 잔흠집제거 작업은 오토모형의 지루하면서도 

 

고난도 작업이기에 다음번 추가작업 사진으로몰드 주변의

 

 도료몰림 처리 작업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추가작업 입니다.

 

맨눈으로 보기엔 아주 알흠다운 광택표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사포로 평탄화 작업을 하면, 도료가 덜 묻은곳과, 

 

많이 묻은곳이 존재하여, 몰드 주변에 볼록한 도료뭉침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물과 마찬가지로 도료에서도 '표면장력'이란게 작용해서인데, 

 

사포작업과 수차례 재도색 작업으로 없애줄수 있습니다.

 




 












 



아직은 굵고 깊은 흠집이 존재합니다만..한번에 다 없애주려다 보면 

 

주변 몰드의 도료까지 까져버리니, 이쯤에서 멈추고

 

2차 도색을 해줍니다.

 




 

 

샌딩작업만으로 약간의 광이 나옵니다만..

 

몇차례 재도색을 더해줘야 도료뭉침이나 도료부족으로 인한 부위를

 

말끔히 없앨수 있겠죠.

 




 

 

며칠뒤엔 2차도색 했습니다.

 





 

3차 도색후 폴리싱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거진 다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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