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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Review

듣보잡 3탄..modeller`s 1/24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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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듣보잡 리뷰는 1/24 스케일의 피규어들입니다..

 

모델러즈(Modeler's)에서 나온 악세사리 파트들 인데요..

 

수년전 일본의 어떤 홈피에서 보고 앗..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리즈중에는 일부 1/20 사이즈의 드라이버,레이싱걸들도 있고, 1/12 아일튼 세나, 알렝 프로스트등..

 

1/12 F-1에 어울릴 피규어들과 제 콜렉션에서 빠진 1/24 드라이버 피규어 몇종이 있습니다만..

 

1/24로 F-1 킷들이 많지도 않고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피규어 콜렉션에선 과감히 빼버렸습니다.

 

구하지 못했던 피규어들이 일부 오프매장에 남아있다는 PC통신 하이텔 '작은세상'에서 지인의 정보를 듣고

 

신촌의 굴레방 다리근처에 있던 과학사를 찾아갔는데,

 

과학사 이름은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그때가 95년도쯤이라..

 

여튼 이 제품들은 소수 갖고 계신분이 있으셔서

 

일부 모델을 복제해서 판매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분과 컨텍이 불가능해서 거의 포기하던차에 수년이 흘러

 

일본 야후옥션에 발담근 2003년도부터 모으기 시작했지요.

 

지금도 간혹 매물로 나오지만,  가격이 좀 나갑니다.

 

처음에 소개해 드리는 피규어는 '팀 매니저' 란 제목으로 발매된것인데..

 

영낙없는 '엔초 페라리' 입니다.

 

원래 패키지에는 각종 말보로 로고며 데칼이 동봉되어 있지만,

 

제가 구한것은 누락된 된것입니다.



 

 

이후부턴모두 여성 피규어입니다.

 

 



 

 

사실은 앞서 말씀드린 그 일본인 홈피에서 이 사진을 보고 구하려했던 것이죠.

 

그때 당시에도 1/24 후지미 열광자인 288 GTO는

 

절판 키트라 15~20만원대를 호가했었습니다.

 

국내 수입된 물량도 적은데다, 갖고 있었어도 쉽게 내놓는 사람도 없었죠..

 

 



 

 

 

 

 

요 피규어는 레이싱걸입니다.

 

 복장이 하이렉 스타일인걸 보니..좀 지난 시절의 레이싱걸을 표현화 한것 같습니다.



 

 

뒤쪽엔 우산을 표현하는 버큠폼도 들어있습니다.

 

 

일본에선 80-90년대까지 이런 복장이었고

 

 

 

국내도 90년대까지 이런 복장이었습니다.

 

 

지금 다들 할머니 되셨을듯..

 

 

 

 

다음은..안내양하고 점퍼차림의 여성..

 

일본의 실제 모델과 연예인을 표현했다는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요거는 또 미국 영화배우랑 일본방송인을 표현한 것이랍니다..

 

누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누구를 표현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얘내도 마찬가지..



 

 

 

 

얘들두..모름.거진 일본 연예인들을 한명씩은 해놨네요.



 

 

 

 

시리즈 7번..몸매는 괜찮고..누구를 모델로 했는지 모르겠고..

 

 

 

 

 

 

 

 

 

 

야는 알겠습니다.. 한창 고딩때 '전영소녀'란 만화책이 인기였고,

 

 비디오 복제를 뜨러 회현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헤멜때..

 

전영소녀의 주제가를 불렀던 '노리코 사카이 酒井 法子,

 

(Noriko Sakai)' 라는 가수입니다.

 

 j-pop에 한창 열올리며 이 가수의 음반을 듣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스크랩했죠..

 

머리털나고..연예인 사진 스크랩은 국내 가수도 안해봤던 저에겐 이떄가 전성기였습니다.

 

여튼..

 

'아이돌 시대의 활약은 다방면으로 이루어졌다. 연예인 활동 이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가 (펜네임은 일본어 히라가나로 된 본인 이름인 さかいのりこ)로도 활동하여

당시 소녀 만화 잡지 주간 소녀 코믹에서 연재하기도 하였다.

중학생 시절에 만들었다고 하는  그녀의 캐릭터 노리삐짱(のりピーちゃん)

일본 자동차 공업회의 교통 안전 포스터 등에서 사용되었다.

 또한 그 캐릭터 상품도 자신의 상점인 NORI-P HOUSE(후지산 1호점)에서 판매되었고,

 인기를 얻어 당시 연예인 상점 붐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라고 합니다.

.


 

 

 

이 아줌마가...노리P라는 혼다 레이싱팀 스폰도 하면서

 

하세가와 시빅의 캐릭터물로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키트...주연이 와이프에게 선물로 줬지요.

 

이상입니다.

 

1/20이나 1/12로도 모델러즈 드라이버 피규어 및 레이싱 악세서리들도 있지만

 

다 못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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