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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Completed

1/24 Tamiya Clk-Dtm AMG Team warsteiner SMS CF decal + PE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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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Tamiya Clk-Dtm AMG Team warsteiner  SMS CF decal + PE detail

 

scale motor sports


2년여 전에 나가에 케이치로의 영상인 프라모델 만들자 편을 보고

 

손을댄 것을 이제야 완성 시켰습니다.

 

 

이미 90%이상 진행해논것을요 며칠만에 정리해준게 고작입니다.

 

 

그 동안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더 할애 했던것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기본 키트외에 별매의 카본 데칼, 에칭 이런 구성을 시도한 호화버전으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지만 역시나 티가 안나서..

 

 

되도록 '기본키트 외에 에칭과 카본의 호사스러운 모형은 하지 말자' 였습니다.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타미야 clk-dtm warsteiner 키트에 별매 Scale Motor Sport제 templated pattern carbon decal과

 

 

Photo etched(PE)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여분 카본데칼 2장을 더 사용하여 총 3장 반을 도배했습니다.

 

 

도색은 서피서->슈퍼블랙->슈클3->데칼->피니셔즈우레탄GP1->폴리싱->왁싱 순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레탄이 올라간 작품에서 보여지는 몰드부분의 볼록한 뭉침 현상이 보기 싫어서

 

 

패널라이너로 깊이 파주고 샤프하게 잡느라고 신경은 썼습니다.

 

 

 

 

 

 

 

 

 

 

 

 

 

 

 

 

 

 

 

 

 

 

 

 

 

 

 

 

 

 

 

 

 

 

 

 

 

 

 

 

 

엔진룸 안쪽도 눈에 안보이는 부분까지 카본 도배를 했습니다.

 

미켈란젤로 동기라고..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그리고 있을때

 

친우가 와서 '안보이는 구석까지 왜 정성스럽게 하냐. 누가 알아본다고.'라고 하자

 

미켈란젤로가 대답하길..'내가 안다네'..

 

 이일화가 미켈란젤로 동기라고 합니다.

 

나라도 알고 있으면 되는 자존감을 높이는 행위라고 하죠.

 

서스펜션 코일스프링은 기존 플라스틱을 잘라내버리고 가운데에 3mm황동을 박고


1mm짜리 실납을 말아서 길이에 맞게 절단하여 유광검정을 도색.

 

 

 

 

 

 

 

 

 

 

 

 

 

 

 

 

본넷의 삼꼭지별은 SMS제 에칭과 받침부분이 썰렁해서

 

 

받침부분에 슈스제 메탈 스티커에서 별문양만 따낸 테두리를 덧입혔습니다.

 

 

슈스제 메탈스티커에는 돋보기로 본다면 미세한 mercedes benz 문자가 정밀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외부 강제전원 차단장치는 몰드된것을 밀어버리고 1mm짜리 슈스제 원형 메탈스티커에

 

 

0.5mm 프라판을 'ㄱ'자 모양으로 조각하여 사용해줬습니다.

 

 

앞/뒤의 window fastner와 windshield brush도 SMS제 PE를 사용.

 

 

 

 

 

 

 

 

 

 

 

 

 

 

 

 

 

exhaust는 알클레드 크롬으로 도색하고 주변의 방열제 몰드를 밀어버리고 SMS제 PE를 사용.

 

 

 

 

 

 

 

 

 

 

CLK 문자와 AMG문자는 SMS제 PE,중앙의 삼꼭지별은 슈스제 메탈 스티커를 사용했습니다.

 

 

 

 

 

 

 

 

 

 

3단분리로 했습니다.

 

 

프론트의 견인고리는 SMS제 PE인데 원래 바디까지 다 씌우고

 

 

하체부 부분에 고정 부착하게끔 되어있지만,

 

 

이 사진을 찍기위해서 접착 부위에 양면테잎을 사용하여

 

 

바디를 씌우고 붙일때는 살짝 떼어서 앞쪽으로 끄집어 내게끔 해뒀습니다.

 

 

그래서 좀 길게 나와보이네요.

 

 

 

 

 

 

 

 

 

실내 롤케이지 부위엔 0.3mm 은선을 감아줬습니다.

 

 

 

 

 

 

 

 

 

 

 

 

싵벨트는 두께가 있는 검은색 종이를 사용했고,

 

 

그위에 ST27제 스티커와 SMS제 버클을 사용했습니다.

 

 

별매 싵벨트중에 스티커 형식으로 된것들의 뒷면은

 

하얀색 접착 성분이 묻어있고,

 

 

간혹 흰 접착제가 삐져나오기도 해서 비추입니다..

 

 

 

 

 

 

 

 

 

 

변속레버에 몇가닥 배선 추가만 해줬습니다.

 

 

바닥의 리벳부위는 곤충핀 헤드를 다 박아줬습니다.

 

 

 

 

 

 

 

 

 

 

스티어링은 수퍼 무광블랙으로 입자감이 있게 스웨이드 처럼 도색하고

 

 

버튼류들도 파랑 빨강 은색 노랑등등을 칠해줬는데

 

 

접사가 잘 안되는 렌즈라서..^^;

 

 

 

 

 

 

 

 

 

 

 

 

룸미러는 문구점에서 파는 크롬 라인테잎을 사용했습니다.

 

 

 

 

 

 

 

 

 

 

 

 

싵벨트의 5점식 버클이 보이는군요..

 

 

 

 

 

 

 

 

 

 

 

 

 

바닥의 잭도 SMS제 PE입니다.

 

 

카본의 얼룩은 물+데칼의 접착성분인데 육안으론

 

잘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카메라로는 선명하게 보여지네요.

 

 

 

 

 

 

 

 

 

엔진룸 부분입니다.

 

 격벽부분은 실차자료에서 주름진 은박 방열시트로

 

덕지덕지 붙여놨길래 굴러다니는 베어메탈 호일 bare metal ultra bright chrome foil로

 

저도 덕지덕지 붙였습니다.

 

실차에서도 주름이 자글거립니다.

 

 

 

 

 

 

 

 

 

 

타이어의 dunlop logo는 슈스제 tire template로 도색.

 

 

 

 

 

 

제작기: http://ferrari-f40.tistory.com/401

 

 

제가 작품이랍시고 사진찍을때 항상 옆에서 조용히 구경해주던

 

 먼저간 쥬디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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